안녕 하세요
이렇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이렇게 속풀이 합니다.
차량 출고는 6일이고 인수는 9일날 오전 8시쯤 받았습니다.(영업사원에게는 차는 제가 받기로 함)
받을때에도 운전기사분이 경비실에 아저씨께 싸인을 받고 그냥 같다고 하길래 다시 불러서
"어떻게 차량 주인도 안보고 가냐"고 전화해서 다시 돌아와서 차량 상태 보고 인수증에 싸인을 하고 다시 돌려 보냈습니다  여기부터 화근 이었습니다.  그날 비도 오길래 차를 지하주차장에 고이 모셔 두었고(차량 등록도 비가 와서  버스 타고 갔다옴) 차량 기사분이 왔을때 그냥 대충대충 봤던것이 저번주 12일 목요일날 썬팅 하다가 사장님이" 본네트가 약간 찌그러져 있네요" 하는 것이 었습니다 설마 하는 마음에 확인해 봤더니 본네트에 500원짜리만하게 약간 들어가 있어고 뒤 범퍼 위 시그널 프라스틱이 약간 라운드로 휘어져 있었습니다
급한 마음에 영업사원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해 봤더니 "인수증에 싸인 할때 확인해 봤어야줘"하고 한숨을 내쉬었습니다(잘아는 지인 후배)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냐"고 물어 봤더니 우선 주재원에 신고는 해볼테니 기달려 보는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우선 지금 일주일이 지났는데 주재원에선 연락도 없고 콜센터로 문의를 4번 정도 했더니 급처리를 해줄테니 기달려 보시라고 하고선 또 지금 까지 연락이 없네요.
그냥 타도 될것 같은데 이거 기분상 진짜 드러워서 분이 삭이지 않네요(중고차는 타봤어도 새차는 처음임)
정말 저 같은 회원님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차량 인수할때는 왠만하면 영업사원 통해서 하시길 바랍니다.
영업사원이 인수하면 전적으로 책임은 영업사원에게 있다고 합니다.
정말 차량 받으실적에 꼼꼼히 살펴 보셔야 합니다.(타이어 일자,도장 상태 ,엔진 소리,전장 상태,외관 내장 엔진룸 기타등등)
이래서 기아 현대가 정이 확 떨어지내요.
저 같은 사람이 없길 바라면서 분한 마음 몇자 적어 봤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