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들 보내셨는지요~?
지난주 순천만에 이어 이번주에는 1박2일 경주보문단지 갔다 왔습니다.
날씨가 아주 좋았씁죠..ㅋ
가는데 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가보고 싶었던 곳들을 한군데 한군데 간다는게
무척 설래이고 뿌듯하고 즐겁습니다.
경주도 언젠가 어릴적 한번 가본듯 하지만 기억이 전혀 없어서 한번 간다간다 하다 결국 갔죠..^^
코스는 광주에서 경주.. 경주에서 담양... 담양에서 다시 광주 총 654KM를 주행했네요.
유류는 출발전 디젤 7만원 주유.
승차인원은 성인 5명에 트렁크에 고기..술..옷..신발..등;;
88고속도로 타고 가는데 답답해서 추월차선에서 종종 꾹꾹 밟았죠...ㅎ
오르막길에서도 아주 그냥..ㅋ 힘이 남는듯한 느낌?!;;;ㅋㅋㅋ
ㅇ ㅏ! 경주 톨게이트 지나서 센드스알님 ~!!!ㅋ
제가 눈이 안좋아서 번호판은 못봤네요..ㅋ 좌회전 하시려 3차선 대기중 이셔서 크락션 3번 울리고 갔었는데..ㅋㅋ
반가웠습니다~!! *^^*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포스팅이 기네요...ㅋㅋ
씻고 자야겠습니다.ㅋ
* 사진은 불국사와 참X이 황토방 숙소입니다.
펜션이라고 예약해서 잡았는데 새벽에 보일러가 안돌아서 입돌아갈뻔 했네요..ㅋㅋㅋ
뜬금없이 계획없이 무작정 가는것도 괜찮습니다.
기억에도 오래남구요..ㅋ
혼자서는 쓸쓸하다는.....
여행은 나를 위한 거니까요..ㅋ
저도 가족들 퇴원하면 가까운곳이라도 바람쐬러 함 가봐야겠네요.
모쪼록 가족분들의 빠른쾌유를 먼저 바랄께요..^^
퇴원기념으로다가 살포시 갔다오는것도 괜찮을꺼 같아요..ㅋ
저두 경주에 있었는데...
금욜 밤에 도착하여~~
첫날 경주 울산 돌고...
둘째날 경주 청송 안동 돌고...
전 켄싱턴에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