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업뎃을 기다리고 있는 '나꼼수' 23화...
인터넷을보니.. 꽤.. 잼났나보네요...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57)가 13일 밤 인터넷라디오 정치풍자 토크쇼인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에 출연해 ‘역대 최장시간’ 녹음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날 녹음에서는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48)와 관련한 의혹 제기도 있었던 것으로 14일 전했다.
특히 이날 녹음에서는 패널인 정 전 의원이 2005년 사립학교법 개정작업이 진행 중일 때 나 후보가 국회 교과위 위원이던 자신을 찾아와 아버지 소유의 학교가 교육부의 감사대상에 들어가지 않게 해달라는 부탁을 했다는 내용의 폭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의원은 이 자리에서 홍 대표에게 “나 후보가 아버지 학교를 지키기 위해 당시 사립학교법 개정에 반대한 것 아니냐”고 비판했고, 홍 대표는 “그 얘기는 그만하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녹음이 끝난 14일 새벽에는 김용민 평론가는 “홍 대표와의 녹음은 역대 소요시간을 훨씬 초과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정 의원도 트위터에 홍 대표의 ‘나꼼수’ 출연과 관련, “(이번 출연으로) 홍반장 인기 얻게 되고, 나꼼수 멤버들 점수 주면서 나꼼수 위상 지키고, 위력 과시하고, 나경원은 조금 마이 까였다”며 “홍반장은 성공했지만 나경원은 글쎄…아주 마이…점수 잃은 듯 했다. 그러나 모두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기사중 일부 발췌~!
원문 링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0141103171&code=910402
홍반장이 자기 살자고.. 나별명 까는걸 말리지 않았나봐용~~ ㅋ
예전에...뭔가를 이렇게 가슴졸이게 기다리던적이 있었던가...ㅋㅋ
아..있구나...
와이프가 애 데리고 친정에 가 주실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