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먹는 아메바에 사망사고 잇따라 여름철 정체된 민물서 서식...수영했던 청소년 감염돼
강이나 호수에서 수영했던 청소년들이 민물에 서식하는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하는 사고가 미국에서 잇따르고 있다. 이 아메바는 뇌세포를 먹는 아메바로 알려졌다.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지난 12일 버지니아주 헨리코 카운티의 한 소년이 여름방학을 맞아 낚시 캠프를 다녀온 뒤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곧바로 사망했다. 부검결과 뇌수막염으로 뇌에 염증이 발생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뇌세포를 먹는 아메바가 감염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전문가들은 호수나 강 등 흐름이 정체된 민물에서 수영을 할 경우 아메바가 코를 통해 뇌로 들어가 1,2주 후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주에는 플로리다 주에서도 16세 여학생이 민물에서 수영하고 난 뒤 의식불명에 빠져 사망했다. 원인은 역시 아메바 감염.
이와 관련해 보건당국은 더운 여름에 강이나 호숫가 등 흐름이 느린 민물에서는 아메바가 증식한다며 수심이 너무 낮거나 기온이 높을 때는 정체된 물에 들어가지 말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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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먹는 아메바라뇨...으 무서운데요....
강이나 호수에서 수영했던 청소년들이 민물에 서식하는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하는 사고가 미국에서 잇따르고 있다. 이 아메바는 뇌세포를 먹는 아메바로 알려졌다.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지난 12일 버지니아주 헨리코 카운티의 한 소년이 여름방학을 맞아 낚시 캠프를 다녀온 뒤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곧바로 사망했다. 부검결과 뇌수막염으로 뇌에 염증이 발생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뇌세포를 먹는 아메바가 감염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전문가들은 호수나 강 등 흐름이 정체된 민물에서 수영을 할 경우 아메바가 코를 통해 뇌로 들어가 1,2주 후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주에는 플로리다 주에서도 16세 여학생이 민물에서 수영하고 난 뒤 의식불명에 빠져 사망했다. 원인은 역시 아메바 감염.
이와 관련해 보건당국은 더운 여름에 강이나 호숫가 등 흐름이 느린 민물에서는 아메바가 증식한다며 수심이 너무 낮거나 기온이 높을 때는 정체된 물에 들어가지 말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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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먹는 아메바라뇨...으 무서운데요....
[서경]이파리
(level 8)
36%
헐퀴 ㅎㄷㄷ 하네요
흡혈박쥐보다 더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