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음으로 2가지 경험을 해봤네요..
먼저..
오늘 경상방 지역 공구에서.. 크루즈컨트롤 설치하고 집에 왔습니다.
오는 길에... 아~ 한쪽 발이 왜 어색하다고 하셨는지.. 이해하겠더군요..
가솔린이고... 출고한지 한달밖에 안되어..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설치하고 운행해보니.. 아~ 하는 생각이 듭니다..
편하네요...
발목이 안 아파서.. 참 좋습니다..
그런데. . 오르막길에서... 속도 증가 했더니... RPM이.. 4천까지 올라가더군요... -_-;
100키로에서... 한칸 올렸는데.... 오르막길에서 손대면 안될듯...

두번째로 처음해 본 것은... 셀프 주유 였습니다.
가솔린... 주변에 최저가가... 1909원....
셀프주유소... 1838원 하더군요...

그래서 셀프 주유소 가서... 한번 주유 해 봤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가득이라는 선택항목이 있다고.. 해서..
그것만 생각하고 갔는데..
가득이 없더군요..  -_-; 순간 당황... 얼마 넣어야지.. 고민하는데..
인심좋게 생기신 주인 아저씨가 오십니다...
10만원 선택해서 넣고 다 들어가고 남으면 다시 결제 된다고....
해보니 쉽더군요..ㅎㅎ
금액도... 꽤 차이가 납니다..
다음부터는.. 셀프 주유소만 이용해야 할듯합니다..
깔끔하고... 휘발유요~ 라고 외칠 필요도 없구요... ^^

뭔가... 새로운 세상에 한발자국 살짝 담가본..기분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