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개월 전, 런칭 직전에 공도에 돌아다니던 스알 사진을 보며 사람들이 했던 말이었습니다.
뒷모습이 아이언맨이라는 둥, 마티즈라는 둥..
근데 요즘엔 저런 말하는 사람 한 명도 못봤습니다.(투산 오너들이 가끔 시기어린 눈빛으로 얘기하긴 하지만..)
제 친구 중 하나도 사진보고 엄청 욕하던 넘이 있었는데, 얼마전 만났을때 길가에 주차되어 있던 스알을 보고
"스포티지알은 뒷태가 예술이야.." 라더군요. 지가 했던 말 까먹었던지..ㅋㅋ
암튼 진짜 스알 뒷태는 볼매인거 같습니다.
슈라이어 아저씨가 괜히 3대 디자이너가 아니었군요..
직접보고 생각이 바뀐 사람도 많을껍니다 ㅋㅋ
투싼 오너들께는 죄송한 말이지만...
옆에서면 더 없이 우쭐해지는 이 자신감 어찌하오리까..
암튼..정말 실물이 더 이쁘죠~~
총각 차좋으네 ~~~ 흐믓 ㅋ
지금보면 오히려 젤 매력있는 곳이 뒷태...보면 볼수록 이쁘다는..ㅋ
디자이너 능력이 이런거 같아요,.^^
첨엔 앞뒤의 발렌스가 안맞아보였는데.... 앞은 강인하고 뒤는 부드러운?
저는 처음에 뒷태가 예전 스타렉스랑 이상하게 자꾸 오버랩 되서 그거 지우는데 좀 시간이 걸렸네요~
계약했다능!~ㅋㅋㅋ
통통한게 귀엽하도 하던데 ㅋㅋ
힛트한 영화이구..멋진 캐릭터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