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당직이네요...ㅜ.ㅜ
벌써부터 완전 지루..
핸펀DMB로 축구나 보려고 했는데 이어폰을 안가져와서 잡히지가 않네요...(SKY는 이어폰이 안테나임)
그나마 혼자 있으면 짬짬이 눈 좀 붙일텐데.. 하필 오늘 윗분 두분이 일땜시 함께 밤을 지샌다고 하시네요..;;
잼나는 사이트도 대부분 막혀있구.. 할게 음네요..
방금 전까지 핸펀으로 고스톱 쳤음..
앙~ 5개월된 울 딸내미도 보고 싶구..(밤에 안자고 울어서 탈이지만..)
제가 술을 거의 못하는데, 오늘은 삼겹살에 소주 한잔이 생각나네요.
근데 다들 술은 잘 하시나요?
옛날엔 진짜 소주 세잔 먹고도 쓰러져 잠들었는데,(집안 내력...억울;;)
그나마 직장생활 하다보니깐 한병까진 늘더군요.
그래도 워낙 술문화가 쎈 곳이라 여전히 힘듭니다;;
얼마전에는 회식 끝나고 집에가다가 종점에서 깨우는 버스기사 아저씨한테
택시비를 건냈다는... 어찌나 쪽팔리던지..
택시비 아끼려고 일부러 버스 탔는데 종점에서 집까지 택시타고 갔네요..
아~ 가끔은 나도 분위기 있게 위스키에 얼음타서 마시고 싶다~~
주저리주저리...
저두 술이 땡기네요..
가끔 분위기 내려고 와인잔에 포도주스 마십니다... ㅋㅋ
심심해서 판도라가서 애니나 볼까 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