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교적 덥지 않았던 날씨입니다.
어제 한국축구 응원하느라 지친 국민들에게 편안한 하루를 선사했나 보네요.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드라이브 할 곳을 답사하고 왔답니다.
어제 올렸던 사진들은 드라이브코스 제1경로였습니다.
오늘은 제2경로를 답사 했답니다. 답사 후 개인적으론 오늘 갔다 온 곳이 더 좋은것 같네요.
전주아중역에서 출발 하는건 같습니다만 오늘 답사한 코스로 택할 경우엔 오스갤러리에서 차 한잔을 마시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다만 비용이 좀 더 들듯 하군요.
사진 설명을 하겠습니다.
위에 3장은 '송광사' 가는 길목의 벚꽃길입니다. 벚꽃이 만발한 봄에, 이곳을 지날때면 어릴적 보았던 만화 "빨강머리 앤"이 생각나게끔 하는 길이었는데 지금은 벚꽃 피는 시기가 지난지라 푸르른 잎만 무성하답니다.
그 외 사진은 이 길을 가다 만나는 이름난 '오스 갤러리(O's GALLERY)'라는 곳인데요.
저도 이 길을 수없이 지나 봤지만 '오스 갤러리(O's GALLERY)'를 들러보기는 처음입니다.
맨 마지막 사진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주차장에 차들이 그득 합니다. 고급차가 열에 일곱은 되더군요. (울 동호회 드라이브를 위해서 사전답사차 나홀로 들른 저는 왠지 모를 기가 꺽이더군요ㅡ.ㅡ)
저도 '오스 갤러리(O's GALLERY)'를 사전답사차 처음 가봤지만 "지금까지 와볼 생각을 왜 못했을까?" 하고 후회 할 정도였답니다.
경치가 끝내주더군요. 이곳은 마시는 음료위주의 차를 주로 하는 가게이면서도 7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오른쪽 하얀색 건물에서는 전시회도 한답니다.
전시회에서 그림을 관람하고 난 후 차를 마시면서 가게 정면에 보이는 저수지의 운치를 흠씬 느낄수 있는 참 멋진 곳입니다.
핸들 한번 꺽어보자
(level 10)
20%
하루종일 방콕했습니다-_ㅜ
오스갤러리^^;;근데 소양오스도 저녁하나요??
없으시기에 기다리다 기다리다 혼자 다녀왔습니다.
우리가 모여서 드라이브 할 시간때에 답사를 해서 사진을 찍어야 할듯 해서요.
쪽지로 전화 번호 드릴껄..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19일날 꼭 오세요 보득솔님 ~
주말엔 참;;; 자리가 업ㅅ으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