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퇴근해서 같이 시승하러 다녀왔습니다...
제가 글제주가 별로 없어서 그냥 느낀대로 써 내려 갈테니 이해하시고 그냥 읽어주세요
리미티드 은색....처음 보고 젤 먼저 생각든건 작다.. 이쁘네... 였습니다
영맨분께 차키 받아 울 신랑께서 운전석에 앉으시고 전 보조석에...
겉보기엔 작아보였는데 막상 들어가 앉으니 실내는 좁다는 느낌 전혀 없었구요
전방 시야 정말 좁더군요 ..뒷유리 또한 엄청작아서
고개돌려 후진은 못하겠더라구요...뒷유리 손으로 제보니 제 손으로 한뼘 반 ;;;;
무튼 시동걸고 도로에 나갔습니다...
시야가 쫍다보니....울 신랑이 운전하는데도 무서웠습니다
옆에 차가 붙기라도하면 겁부터나서 으악~ 으악~  ㅠ.ㅠ
차는 잘 나가더군요... 소음 그닥 없었구요
성남이다 보니 언덕이 태반입니다 거의 언덕...
언덕 힘있게 잘 올라갑니다
어떤분은 브레이크 밀림 말씀하시던데 저의 아저씨는 그런거 전혀 없다더군요
제가 운전할려고 차를 살려는거였는데
사실 자신이 없어젔습니다
울 오라버니차 (무쏘)는 그런데로 운전 하겠던데...
스알은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네요....더 많이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허접한 시승기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