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방 여러분~

전라방 월하의기사입니다. 제가 목요일날 제주도에 왔습니다..ㅋ

이번에 3번째 방문이네요.. 역시나 오자마자 첫날밤은 대학때 와서 맛을 못잊었던 한라소주와 함께...ㅋㅋ

주말이 돼서 근처 피시방에 잠시 들러 글남겨요~

전라북도 중소기업청 요청으로 하귀농협 하나로 마트 행사 참여차 왔는데 홍보가 안돼서인지 넘 썰렁하네욤..ㅜㅜ

어제까진 바람도 많이 불어서 엄청 추웠다는..ㅜㅜ

제주도 와서 느낀건~

사람들이 너무 순박하고 착하다는거...제가 운영하는건 지역농산품으로만 만든 빵을 만드는 회사인뎅 홍보겸해서

나눠드리는데 절대 2개이상 않가져가시더군요..--;;; 육지같음 한주먹씩 집어가시던뎅..;; 드시면서도 못사는걸 엄청

미안해하시고.. 제가 강제로 먹이는거 같아 참 미안스러웠다는...

그리고 운전..너무 들이대시는거같아요...관광객일수도 있겠지만 엄청 쫄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는..ㅜㅜ

그리고~ 음식이 울동네 전주만큼 너무 맛있어요..ㅋㅋ 단... 고추는 엄청 맵다는...ㅋㅋ

시간이 돼면 하루 관광도 하고 싶은데 될지 모르겠네요ㅜㅜ 행사 자체는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해서리 농땡이 피기도 머하고..

잘보여야 지원금나와서링..-_-;; 암튼 제주도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