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말아톤
- 문성환
- 조회 수 401
- 2005.06.05. 14:05
이 따사로운 햇쌀이 내리치는 가운데 갑작스럽게
하프말아톤을 아버지가 사정이 생기신 관계로 제가
대타로 뛰게 되었습니다 전에 10킬로는 뛰어봤는데
하프는;;; 안한다고 하기도 뭐하고 해서 달리기로
하고 종합운동장을 갖는데 아뿔싸~ 제가 시간을
잘못알아서 30분이나 늦게 온거지 뭡니까 ;;;ㅠㅠ
그래서 꼴찌로 출발... 정말 멀대요... 21.095킬로
미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나중엔 발에 쥐나고
해서 걷기대회 수준이 되버렸습니다...
그래서 인도에세 사람들이 화이팅하라며 물주고
박수쳐주니까 기운이 나더군요...
결국 꼴찌로 결승점 통과...ㅋ 아 정말 완주했을때
그기분 해본 사람만 아실겁니다... 지금은 걷기도
힘들지만 많은걸 배웠습니다.. 인생은 마라톤이다
라는말이 실감난다는;;; ㅋ
근데 중요한건 내일 운전은 할수있을런지..ㅠㅠ
여러분들도 차만 타고 다니시지 마시고 가끔 걷는
게 몸에 좋다는거 아시죠... ^^
하프말아톤을 아버지가 사정이 생기신 관계로 제가
대타로 뛰게 되었습니다 전에 10킬로는 뛰어봤는데
하프는;;; 안한다고 하기도 뭐하고 해서 달리기로
하고 종합운동장을 갖는데 아뿔싸~ 제가 시간을
잘못알아서 30분이나 늦게 온거지 뭡니까 ;;;ㅠㅠ
그래서 꼴찌로 출발... 정말 멀대요... 21.095킬로
미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나중엔 발에 쥐나고
해서 걷기대회 수준이 되버렸습니다...
그래서 인도에세 사람들이 화이팅하라며 물주고
박수쳐주니까 기운이 나더군요...
결국 꼴찌로 결승점 통과...ㅋ 아 정말 완주했을때
그기분 해본 사람만 아실겁니다... 지금은 걷기도
힘들지만 많은걸 배웠습니다.. 인생은 마라톤이다
라는말이 실감난다는;;; ㅋ
근데 중요한건 내일 운전은 할수있을런지..ㅠㅠ
여러분들도 차만 타고 다니시지 마시고 가끔 걷는
게 몸에 좋다는거 아시죠... ^^
댓글
정말 수거하셨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