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엔진오일 갈고 기분좋게 가다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려고 주차했는데 아쁠싸...어처구니없게 키를 차안에
놔두고 문을 잠그고 말았습니다... 제가 삑삑이를 잘사용
안하거든요...ㅜㅜ
그래서 긴급출동을 불렀는데 몇분이 지나도록 문을 못여는
겁니다 아저씨는 요즘 신차는 센서가 있어서 열기가 쉽지
않다고 하더군요... 결국 포기하고 아저씨 쓸쓸히 퇴장...
그래서 아는형 차빌려타고 보조키가지러 집에갔다왔습니다..ㅠㅠ
어이가 없었지만 한편으로는 스포티지를 어느 누구도 감히
훔쳐갈수 없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나쁘진 않더군요...^^;
여러분들도 저같은 실수하지 마시고 만약 이런사태가 발생
하였을시에는 긴급출동아씨 부르는것 보다는 보조키가지러
집에 갔다오심이 빠르실겁니다...;;
다들 안전운전들 하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