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어제 퇴근길에 2.5톤 탑차랑 접촉사고 운전석 백밀러 박살 났네요..
대관령 용0 리조트 소속 차량이었는데..
기사분이 회사차량이라면서.. 보험 처리하자고 하더군요.. 잘못을 인정하고..
개인차면 그냥 부품값정도만 받고 넘어갈려고 했으나.. 기사분이 보험으로 한다고 하기에 접수하고 접수번호 문자 받고..
헤어졌지요... 근데 오늘 상대 보험사에서 연락오길... 선행차량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따지더라구요..
결론은 100%로 보상은 못하겠으니 나의 잘못도 조금 인정하라는 거더라구요..
일도 바뿌고 해서 내 보험사에 연락을 하고 ...
일단은 낼 수리하기로 예약 했는데...
기분이 영 찝찝하네요...
보험사에서는 자기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유리하게 할려고 따지고 들겠지만... 사고 당사자가 잘못을 인정했는데...
그러면 기분 좋게 해결해 주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