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춘천 가야합니다.....
- [서경]머린
- 조회 수 173
- 2010.02.01. 11:16
||0||0서경방 불량회원입니다...꾸벅...
어찌어찌하야 아이들 데리고 (다 컸습니다. 올해 대학 고교 신입입니다.) 하루라도 바람 쐬어야 되겠다 싶어 2월말에 하루 날짜 잡았습니다. 숙소사정상 청평 콘도에 예약을 했고요....
아참 제가 있는 곳은 인천부평이고요... 그래서 아침에 출발해서 춘천 들렸다가 구경하고 저녁때 청평 가서 1박한 다음 아침에 남이섬 들려서 구경하고 돌아갈려고 하는데요...
춘천 소양댐 근처에 있는 닭갈비 먹고 나면 뭘 해야 할까요... 천성이 귀찮은지라 뭐 오래 걷고 하는 것은 힘들고요. 날씨도 아직은 춥고요...
어디 어디 들르면 좋을까요....
소양댐. 그리고 공지천. 뭐 옛날에 이름 듣던 이디오피아 라는 커피숍은 아직도 있나요.... 애니메이션 박물관도 있다고 들었는데... 누가 코스 좀 짜주실수 있는지요...
어찌어찌하야 아이들 데리고 (다 컸습니다. 올해 대학 고교 신입입니다.) 하루라도 바람 쐬어야 되겠다 싶어 2월말에 하루 날짜 잡았습니다. 숙소사정상 청평 콘도에 예약을 했고요....
아참 제가 있는 곳은 인천부평이고요... 그래서 아침에 출발해서 춘천 들렸다가 구경하고 저녁때 청평 가서 1박한 다음 아침에 남이섬 들려서 구경하고 돌아갈려고 하는데요...
춘천 소양댐 근처에 있는 닭갈비 먹고 나면 뭘 해야 할까요... 천성이 귀찮은지라 뭐 오래 걷고 하는 것은 힘들고요. 날씨도 아직은 춥고요...
어디 어디 들르면 좋을까요....
소양댐. 그리고 공지천. 뭐 옛날에 이름 듣던 이디오피아 라는 커피숍은 아직도 있나요.... 애니메이션 박물관도 있다고 들었는데... 누가 코스 좀 짜주실수 있는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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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김태호
[강원]사람사랑
[서경]팬케이크™
[서경]머린
[강원]Na그네
[서경]팬케이크™
[강원]Na그네
13:09
2010.02.01.
2010.02.01.
14:03
2010.02.01.
2010.02.01.
춘천에 가시려면 여길 참조하세요.....
1년에 1번 정도는 춘천에 오로지 막국수를 먹으러 가는데요.
소양강댐 바로 밑에 있는데요. 막국수도 같이 드시려면 통나무집이 괜찮을 듯 합니다.
막국수 드시고, 소양강댐과 청평사 구경하심 될 듯 합니다.
target=_blank>http://www.kiasportage.net/zboard/spboard.php?id=sk_dmap&no=557
애니메이션 박물관은 가지 마세요. 저도 작년에 지나는 길에 들어가려고 하다가 관뒀는데요.
유치원 초등 저학년 수준이라고 합니다. 초등 고학년만 되도 지겨워할 수준이라던데요.
입장료는 어른 4000 원,어린이 3000 원이던데요..애기들 데리고 온 엄마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춘천 고속도로 타고 가다가 너무 지겨워서, 강도 안 보이고...오로지 고속도로만 가니
빠르긴 하지만,정말 재미없어요.. 그래서 강촌IC로 나가니,구불구불 산길 20분 나오니 강촌이네요.
호수 구경한다고 등선 폭포 지나 의암호에서 춘천으로 안 가고 의암호변을 돌았더니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나오던데요.
이디오피아 커피숍 그렇잖아도 궁금해서 봤는데요. 있긴 있어요.대실망..너무 초라하게
눈도 안 띄고 앞에 강물도 거의 마르고 예전에 상상하던 에디오피아가 절대 아닙니다.
여름 같으면 위도 유원지도 좋고,의암호 주변 드라이브도 좋겠지만,겨울이라서요.
등선폭포는 얼마 안 올라가므로 점심 드시고, 소양강댐,청평사 구경하시고
춘천에서 나오시다가 폭포 구경하셔도 좋을 듯은 합니다.
구도로를 이용해서 가셔야 재밌지,고속도로로 가면 좀 재미없어요....
오로지 터널과 교각만 보입니다....물론 빠른 것이 장점은 장점이겠죠.
그리고 저는 청평 갈 때에, 하남으로 해서 팔당대교로 해서 정약용 사당 구경하고
조안으로 해서 북한강변 쭉 따라 올라가 대성리,청평으로 해서 춘천 가는 길이 좋더라구요....
처음에 춘천에 가시고 청평서 주무시고 남이섬 구경하고 오실 거라면 가시거나 돌아 오는 코스를
한번 그쪽으로 잡아 보세요.
1년에 1번 정도는 춘천에 오로지 막국수를 먹으러 가는데요.
소양강댐 바로 밑에 있는데요. 막국수도 같이 드시려면 통나무집이 괜찮을 듯 합니다.
막국수 드시고, 소양강댐과 청평사 구경하심 될 듯 합니다.
target=_blank>http://www.kiasportage.net/zboard/spboard.php?id=sk_dmap&no=557
애니메이션 박물관은 가지 마세요. 저도 작년에 지나는 길에 들어가려고 하다가 관뒀는데요.
유치원 초등 저학년 수준이라고 합니다. 초등 고학년만 되도 지겨워할 수준이라던데요.
입장료는 어른 4000 원,어린이 3000 원이던데요..애기들 데리고 온 엄마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춘천 고속도로 타고 가다가 너무 지겨워서, 강도 안 보이고...오로지 고속도로만 가니
빠르긴 하지만,정말 재미없어요.. 그래서 강촌IC로 나가니,구불구불 산길 20분 나오니 강촌이네요.
호수 구경한다고 등선 폭포 지나 의암호에서 춘천으로 안 가고 의암호변을 돌았더니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나오던데요.
이디오피아 커피숍 그렇잖아도 궁금해서 봤는데요. 있긴 있어요.대실망..너무 초라하게
눈도 안 띄고 앞에 강물도 거의 마르고 예전에 상상하던 에디오피아가 절대 아닙니다.
여름 같으면 위도 유원지도 좋고,의암호 주변 드라이브도 좋겠지만,겨울이라서요.
등선폭포는 얼마 안 올라가므로 점심 드시고, 소양강댐,청평사 구경하시고
춘천에서 나오시다가 폭포 구경하셔도 좋을 듯은 합니다.
구도로를 이용해서 가셔야 재밌지,고속도로로 가면 좀 재미없어요....
오로지 터널과 교각만 보입니다....물론 빠른 것이 장점은 장점이겠죠.
그리고 저는 청평 갈 때에, 하남으로 해서 팔당대교로 해서 정약용 사당 구경하고
조안으로 해서 북한강변 쭉 따라 올라가 대성리,청평으로 해서 춘천 가는 길이 좋더라구요....
처음에 춘천에 가시고 청평서 주무시고 남이섬 구경하고 오실 거라면 가시거나 돌아 오는 코스를
한번 그쪽으로 잡아 보세요.
22:56
2010.02.01.
2010.02.01.
08:39
2010.02.02.
2010.02.02.
춘천의 불량회원입니다.
소양댐 아래 통나무집이 그 근방 닭갈비집중에선 제일 나았었죠...
막국수는 통나무집에서 춘천방향으로 약간 올라가시다 보면 좌측에 '샘밭막국수'가 제일 낫습니다.
메뉴는 막국수, 감자전, 빈대떡이고 이집에선 막국수 한그릇에 감자전/빈대떡 모듬으루...많이들 드십니다.
문제는 한번에 다 드셔야한다는...거네요...
최근에 [샘밭명물닭갈비]가 오픈했는데 아직 못가본터라..잘 모르것어요...메뉴는 통나무집하고 거의 동일할겁니다.
춘천권에선 명물닭갈비도 좀 알아주는데라...괜찮을거 같긴 합니다.
통나무집/샘밭명물 두곳모두 감자전 막국수..메뉴에 있을겁니다.
....
아침에 부평서 출발(9:30)하시면 춘천도착이 (11:30)되시겠네요..
소양댐 가셔서 식사(닭갈비)하시고...청평사 배타고 들어(13:00)가셔서
다녀오시면 넉넉잡고 3시간정도 걸릴겁니다.
춘천방향 나오시다가 [샘밭막국수]에서 막국수에 파전 드시고...
다 드신후에 춘천방향으로 계속 직진으로만 가시다보면 [인형극장사거리]나옵니다.
거기 잠깐 구경하셔도 좋긴한데 프로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거기서 또 직진하시면 다리(신매대교``?)나옵니다.
건너가셔서 맨 끝 삼거리에서 좌회전 하시고 쭉 가시다보면
[애니메이션박물관]나옵니다.
저도 가끔 마눌하고 바람 쐬러 갑니다만...그냥 전 좋은공기만 마시다오는 차원...
아이들은 좋아할거 같습니다.
(너무 늦게 가시면 안되는데...; 청평사에서 시간을 좀 줄여야겠어요``)
잠깐 보시고 의암댐/서울 방향으로 가시면 좌측으론 소양강이 흐르고 우측으론 산줄기를 보실수 있죠..
그길로 바로 청평까지 가시면 됩니다...
#이 코스는 춘천을 비껴가는거네요``; 근데 겨울의 춘천은 춥습니다. 눈이라도 쌓여있음 공지천쪽도 볼만할거같긴한데
지금은 눈도 없고``;
그리고 공지천은 딱히 따뜻하게 몸을 녹일데가 없습니다. 그냥 산책로 정도지요...
공지천은 오전에 춘천도착하시면서 잠깐 들렀다 가시는게 코스가 제대로 나오겠어요...
점심식사를 소양댐에서 하지 마시고...춘천 들어서시면 좌측에 E마트가 있고 쭉 직진 내려오시면 (철도)고가있는
사거리 직진하시자마자 또 사거리..거기서 우회전하시면 우측에 [투미닭갈비]집있습니다.
거기 맛납니다. 맛으로만 따지면 제가봤을땐 최곱니다.
여기서 드시고 소양댐 들르셔서 청평사 들어가셔도 되구요...
암튼 이렇습니다...ㅎ 잘 이해가 되실지 모르것네요...
근무중에 쓰는거라 ㅎㅎ 암튼 좋은추억 만드세요~
소양댐 아래 통나무집이 그 근방 닭갈비집중에선 제일 나았었죠...
막국수는 통나무집에서 춘천방향으로 약간 올라가시다 보면 좌측에 '샘밭막국수'가 제일 낫습니다.
메뉴는 막국수, 감자전, 빈대떡이고 이집에선 막국수 한그릇에 감자전/빈대떡 모듬으루...많이들 드십니다.
문제는 한번에 다 드셔야한다는...거네요...
최근에 [샘밭명물닭갈비]가 오픈했는데 아직 못가본터라..잘 모르것어요...메뉴는 통나무집하고 거의 동일할겁니다.
춘천권에선 명물닭갈비도 좀 알아주는데라...괜찮을거 같긴 합니다.
통나무집/샘밭명물 두곳모두 감자전 막국수..메뉴에 있을겁니다.
....
아침에 부평서 출발(9:30)하시면 춘천도착이 (11:30)되시겠네요..
소양댐 가셔서 식사(닭갈비)하시고...청평사 배타고 들어(13:00)가셔서
다녀오시면 넉넉잡고 3시간정도 걸릴겁니다.
춘천방향 나오시다가 [샘밭막국수]에서 막국수에 파전 드시고...
다 드신후에 춘천방향으로 계속 직진으로만 가시다보면 [인형극장사거리]나옵니다.
거기 잠깐 구경하셔도 좋긴한데 프로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거기서 또 직진하시면 다리(신매대교``?)나옵니다.
건너가셔서 맨 끝 삼거리에서 좌회전 하시고 쭉 가시다보면
[애니메이션박물관]나옵니다.
저도 가끔 마눌하고 바람 쐬러 갑니다만...그냥 전 좋은공기만 마시다오는 차원...
아이들은 좋아할거 같습니다.
(너무 늦게 가시면 안되는데...; 청평사에서 시간을 좀 줄여야겠어요``)
잠깐 보시고 의암댐/서울 방향으로 가시면 좌측으론 소양강이 흐르고 우측으론 산줄기를 보실수 있죠..
그길로 바로 청평까지 가시면 됩니다...
#이 코스는 춘천을 비껴가는거네요``; 근데 겨울의 춘천은 춥습니다. 눈이라도 쌓여있음 공지천쪽도 볼만할거같긴한데
지금은 눈도 없고``;
그리고 공지천은 딱히 따뜻하게 몸을 녹일데가 없습니다. 그냥 산책로 정도지요...
공지천은 오전에 춘천도착하시면서 잠깐 들렀다 가시는게 코스가 제대로 나오겠어요...
점심식사를 소양댐에서 하지 마시고...춘천 들어서시면 좌측에 E마트가 있고 쭉 직진 내려오시면 (철도)고가있는
사거리 직진하시자마자 또 사거리..거기서 우회전하시면 우측에 [투미닭갈비]집있습니다.
거기 맛납니다. 맛으로만 따지면 제가봤을땐 최곱니다.
여기서 드시고 소양댐 들르셔서 청평사 들어가셔도 되구요...
암튼 이렇습니다...ㅎ 잘 이해가 되실지 모르것네요...
근무중에 쓰는거라 ㅎㅎ 암튼 좋은추억 만드세요~
11:40
2010.02.03.
2010.02.03.
춘천분이시라 자세히 올려 주셨네요.....
그런데요. 요즈음은 청평사는 배 안 타고 육로로도 길이 뚫려 있답니다.
그래도 배가 뜨는 지는 모르겠어요.... 배 타는 것도 추억이 되긴 하죠.......
그런데요. 요즈음은 청평사는 배 안 타고 육로로도 길이 뚫려 있답니다.
그래도 배가 뜨는 지는 모르겠어요.... 배 타는 것도 추억이 되긴 하죠.......
11:59
2010.02.03.
2010.02.03.
네 아이들이 있으시다해서 추억 하나 주려면 육로보다는 배가 나을거 같아서요 ㅎㅎ
그리고 청평사 가는 육로도 그리 만만치않습니다.
길이 험하고 그늘진곳이 많아서...선뜻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네요..
그리고 청평사 가는 육로도 그리 만만치않습니다.
길이 험하고 그늘진곳이 많아서...선뜻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네요..
12:32
2010.02.03.
201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