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보드장비-바인딩
- [강원]보드사랑
- 조회 수 398
- 2009.08.26. 14:23
||0||0BINDING
스노보드 바인딩은 몸과 보드를 연결해주는 부분입니다.
데크를 컨트롤하고 데크에 힘을 전달하는데 있어서 1차적이며 직접적인 부분이기에 매우 주요한 파트입니다.
바인딩의 종류는 크게 Strap Binding 과 Step-in Binding 두 가지가 있습니다.
현재 추세는 Strap Binding 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새로운 바인딩으로 Flow-In Binding 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 . Ankle Strap (앵클 스트랩)
부츠와 바인딩을 결합했을 때 발목을 잡아주는 스트랩 입니다.
바인딩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각 브랜드 별로 보다 편안함과 견고함을 주기 위해 여러 가지 재료(가죽, 특수소 재)와 디자인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2 . Ankle Ratchet (앵클 라쳇)
정확한 명칭은 Ankle Ratchet Lever 입니다.
톱니 모양으로 생겼으며 부츠와 바인딩을 스트랩으로 고정시킬 때 그 고정시키는 정도를 조절하는 부분입니다.
각 브랜드 별로 편의성과 견고함을 위한 노하우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고장이 자주 일어나는 부분이며 또한 사용하기 편리한 라쳇이 장착되어 있는 바인딩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 Ankle Tooth Strap
자주 쓰는 이름으로는 앵클텅 , 빨래판이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Ankle strap 과 Ankle tooth strap 을 Ankle Ratchet 으로 결합시켜 부츠와 바인딩을 고정하는 것 입니다.
보통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함에 따라 그 모양이 변질될 수 있으므로 소모성 부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 Toe Strap (토우 스트랩)
발가락 부분을 잡아주는 스트랩입니다.
보통 Ankle strap 보다 비교적 그 크기가 작으며 Ankle strap 에서 잡아준 발을 견고하게 다시 한번 고정시켜주는 2차 고정 스트랩입니다.
요즘은 발가락과 발등 위를 감싸주는 방식과 발가락 전체를 감싸주는 두 가지 방식의 Toe Strap 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발가락 전체를 감싸주는 방식의 Toe strap 을 Toe cap strap 이라고 부르며 많은 브랜드에서 이 방식을 선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두 가지 방식 중 어떤 방식이 우수하다고는 말할 수 없으며 그 선택은 라이더의 취향에 따라 달라질 뿐 입니다.
5 . Toe Ratchet (토우 라쳇)
Ankle Ratchet 과 동일
6 . Toe Tooth Strap
Ankle Tooth Strap 과 동일
7 . Base Plate
바인딩의 몸체를 말합니다.
플라스틱과 금속 두 가지 소재로 제작되며 바인딩의 사이즈를 결정하는 틀입니다.
8 . Gas Pedal (Toe Ramp)
바인딩의 사이즈는 보통 Small , Medium, Large 3가지의 사이즈로 출시됩니다.
모든 부츠 사이즈들을 단 3가지의 바인딩 사이즈로 만족 시킬 수 없기에 보다 만족스러운 결합을 위해 Gas Pedal (ToeRamp) 가 있습니다.
Gas Pedal 을 앞 뒤로 움직여 부츠와 바인딩 사이의 가장 적합한 결합을 조절하게 됩니다.
9 . High back (하이백)
부츠의 뒷부분이 닿는 부분을 말합니다.
라이더가 Heel side 로 가하는 힘을 전달해주는 부분이며 힘의 전달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마다
여러 가지 소재와 디자인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바인딩의 다른 모든 부분은 동일해도 하이백이 어떤 소재로 만들어졌냐 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생기기도 합니다.
10 . High back Forwardiean Adjuster
High back Forwardiean Adjuster 를 통해 High back 기울기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보통 툴이 있어야 조절할 수 있는 High back Forwardiean Adjuster 와 툴 없이도 조절 가능 한 High back Forwardiean Adjuster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툴 없이 간편하게 언제든지 손으로 High back 의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High back Forwardiean Adjuster 가 요즘의 추세입니다.
11 . Heel cup (힐컵)
부츠의 뒤꿈치 부분이 고정되는 부분입니다.
바인딩과 부츠의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부분이 힐컵과 부츠의 결합 상태입니다.
▶ Ankle & Toe Strap 조절과 Tooth Strap 조절
거의 모든 바인딩은 (이런 기능을 지원 하지 않는 바인딩도 있습니다) Ankle & Toe Strap, Tooth Strap 의 길이 및 앞뒤 위치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부츠와 바인딩을 결합해 봤을 때 가장 적절하게 strap 이 위치한 상태에서 결합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지 겉모양을 위해서가 아니라 가장 효과적인 힘의 전달을 위해 항상 체크해야 할 부분입니다.
▶ High back Position Adjuster (High back Rotation)
바인딩 중에는 하이백의 수평 위치를 조절 할 수 있는 바인딩이 있습니다.
이를 보통 High back Rotation 이라고 말하며 High back Rotation 하게 되면 장단점들이 존재하게 됩니다.
High back Rotation 해서 힘이 전달되는 것을 보다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지만 바인딩에 힘이 가해졌을 때 고장이 일어 날 수 도 있습니다.
High back Rotation 은 꼭 해야 하는 필수 사항이 아닌 선택 사항 입니다.
바인딩 선택의 유의점
자신의 부츠와 크기가 맞는지 직접 결합해보고 결정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시 발의 한 부분에 지나치게 압력이 가해지는 제품은 피합니다.
앵글 스크랩, 토 스트랩의 라쳇의 견고성 및 편의성 또한 중요합니다.
하이백을 수평으로 회전할 수 있는 제품이 많이 나오므로 (High back rotation) 이 기능의 유무도 바인딩 결정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앵클 스트랩은 두터워서 부츠를 힘껏 결합하고서도 발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을 추천합니다.
출처: 헝그리보더
- binding.jpg (File Size: 73.1KB/Download: 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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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8
2009.08.26.
2009.08.26.
20:59
2009.08.26.
2009.08.26.
21:11
2009.08.26.
2009.08.26.
목쌤님 ㅎㅎㅎ
고것은 사랑형 약올릴려고 한거임 ㅎㅎ
작년시즌에 보드타다가 50대중반된 아저씨랑 부인이랑
보드 타는거 봤는데.......
저도 나중에 그정도 나이되서 저렇게 해야지 하고 생각했었음 ㅋㅋ
고것은 사랑형 약올릴려고 한거임 ㅎㅎ
작년시즌에 보드타다가 50대중반된 아저씨랑 부인이랑
보드 타는거 봤는데.......
저도 나중에 그정도 나이되서 저렇게 해야지 하고 생각했었음 ㅋㅋ
21:28
2009.08.26.
2009.08.26.
01:34
2009.08.27.
2009.08.27.
03:18
2009.08.27.
2009.08.27.
05:55
2009.08.27.
2009.08.27.
50대 중반이 탄다는 것은 젊은 시절부터 탔기에 가능한 거구요......
중년 이후부터 타려면 정말 힘듭니다. 울남편도 늦은 나이에 스키 타다가 다친 이후로는 생각도
못합니다. 뭐든지 젊은 시절부터...조금씩 해야.......저는 눈썰매로도 만족합니다.......핫핫핫....
(울애들은 스키는 아주 조금 타는데 보드 배워보고는) 고개를 절레절레...하두 넘어져서 엉덩이 보호대
하고도 아파서 며칠 죽을 상..........운동 신경이 좀....둔한가 봅니다.
(울아빠 왕 눌 닮아서 저렇게 운동 신경이 둔하냐고......)
그래도 수영은 잘 하고 자전거도 제법 타는 것보면...둔한 거와는 다르죠. 좋아하질 않는다는 이야기.
중년 이후부터 타려면 정말 힘듭니다. 울남편도 늦은 나이에 스키 타다가 다친 이후로는 생각도
못합니다. 뭐든지 젊은 시절부터...조금씩 해야.......저는 눈썰매로도 만족합니다.......핫핫핫....
(울애들은 스키는 아주 조금 타는데 보드 배워보고는) 고개를 절레절레...하두 넘어져서 엉덩이 보호대
하고도 아파서 며칠 죽을 상..........운동 신경이 좀....둔한가 봅니다.
(울아빠 왕 눌 닮아서 저렇게 운동 신경이 둔하냐고......)
그래도 수영은 잘 하고 자전거도 제법 타는 것보면...둔한 거와는 다르죠. 좋아하질 않는다는 이야기.
08:44
2009.08.27.
2009.08.27.
보드사랑님 말씀에 보탬...ㅎㅎ
한 2년전에 케이블티비 스노보드 강좌 비슷한 방송에서 하프파이프 타시는분들 인터뷰 한적이 있었습니다.
한 여성분이였는데..고글을 벗으시니 짜잔~~~ 46세라고 하시더군요..
보드 타신지는 한 3년 되셨고 너무 재미있어 보여 시작했다라고 하시면서 젊은 사람도 타기 힘든 하프파이프를
자유자재로..ㅜ0ㅜ..
저도 그때 저분처럼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인상 깊어 아직 기억에 남네요..ㅎㅎ
한 2년전에 케이블티비 스노보드 강좌 비슷한 방송에서 하프파이프 타시는분들 인터뷰 한적이 있었습니다.
한 여성분이였는데..고글을 벗으시니 짜잔~~~ 46세라고 하시더군요..
보드 타신지는 한 3년 되셨고 너무 재미있어 보여 시작했다라고 하시면서 젊은 사람도 타기 힘든 하프파이프를
자유자재로..ㅜ0ㅜ..
저도 그때 저분처럼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인상 깊어 아직 기억에 남네요..ㅎㅎ
08:58
2009.08.27.
2009.08.27.
아무래둥 스키를 계속 타셨다든가,인라인을 주욱 하셨다든가
하셨을 것 같은데요...아무 운동도 안 하다가 갑자기 40대 넘어 보드를 탄다는 게
저 같은 경우 이해가 잘 안 가용...
하셨을 것 같은데요...아무 운동도 안 하다가 갑자기 40대 넘어 보드를 탄다는 게
저 같은 경우 이해가 잘 안 가용...
21:16
2009.08.27.
200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