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맡으면 복숭아 향처럼 그렇게 좋아요
..벗~~ 며칠전 울집 뒷베란다문을 열고 담배를 피우는데 어디선가 익숙한 향이 살짝쿵 나데요 ㅋㅋㅋ
한동안 그 향에 취해 멍해 있었죠(속으로 화단에 향 좋은 나무를 심었네 ... 생각했죠)
담날 확인하니, 아~놔 그 나무가 엄네요 ㅠ.ㅠ(치자나무)
참고로 절화로 와도 그 향이 끝내주거덩요
글고 또 며칠이 흘러  또 그향이 집안 가득 .....뒷베란다 문열고 확인하니 거서는 안나고 거실이며 침실이며 ....
솔직히 귀신(츠자귀신)이 온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또 그 향이 침실 가득 ,,아~놔 ~~~
이게 머여   ........
혹 울집에 치자향 뿌린사람 있음 자수하소 ㅋㅋㅋㅋㅋㅋ
진짜 우렁각시가 있는가봐요
혹 때가 됐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