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참 괴상스럽네요..
좀 전에 강릉엘 넘어갔다가 지금 막 사무실 도착했네요..
대관령 넘어가는데.. 안개가 넘흐 심해서리.. 시속 60키로로 왔다 갔다..
넘어오기 전에 기꾼님 사무실에 잠깐 들러(오늘은 외근이 없었던듯..)
마눌님 좋아하는 후리지아 한단(좀 많이 묶인) 받아 왔습니다..
오는 내내(히터는 예한테 좋지 않다고 해서 짐칸에 놔뒀는데) 향기에 취해서
왔네요..ㅋㅋ
고마웠구요..담에 점심 같이 먹어요..^^
여기 춘천은 강릉과는 또 다르게 후덥지근한거이 도무지 적응이 안되네요..
이래서 감기가 가실생각을 keeping했놔봐요..
변화무쌍한 날씨에 저처럼 감기에 고생하지 마시고 잘 적응들 하시구요..
벌써 사흘 앞으로 다가온 정모 무사히 잘들 하세용..
전 마음과 선물만 보냅니다..ㅎㅎ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