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타야 가격을 알아보다가 참 좌절이더군요... 재수가 없는 넘은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더니~
참 내가 그짝이더라구요...

요즘 그랜져 티지로 바꿔 볼까~ 싶어 어제 중고매매상을 방문케 하여 제 모빌이 중고 시세를
보았는데요... 아 욘석이 사륜 스틱은 뭐 특수 상황이라나~ 매매가 없다구 가격을 넘 많이 후려
치더라구요... 가격이 넘 가격인지라... 갑자기 생각을 달리 먹게 되더군요...

뭐 나한테 와서 그래도 다른 차들보다 문제 없이 든든히 잘 달려주던 녀석인디... 섭섭한 마음도
금할길 없구... 뭏든... 주제원 불러서 잡소리 잡고 1년 더 타기로 급 맘을 먹었네요...ㅋㅋ

일단 탈려면 타야며 각종 오일들을 교체해야 해서 오늘 타야 가격을 알아보는디... 흐미~~~~!!

3월 1일 부로 타야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구 하네요... ㅠㅠ~~~ 이렇게 재수가 없을수가 있나~!!
하필 내가 갈려고 할때... 이거 내가 생각한 금액과 차이가 나도 넘 나더군요...ㅠㅠ~~

그리하야~ 한국타야 본사에 있는 사촌 여동생에게 긴급 SOS를... 역시나 오늘부로 가격이 올랐
다는 야그와 더불어~ 안좋은 얘기만 주르룩~ 하더군요... 역시나 또 급좌절 하고 있는디... 동생
에게 금방 전화가 다시 오더라구요... "오빠~ 가격 오르기 전으로 붙여줄께~~ 받아서 장착혀~"

특별 직원가에 오르기 전 금액과 사장님의 배려로 대리점가 보다 더 낮은 원가금액으로 특별히
주신다는야그를... 거기에 택배비도 공짜~~~!!(본사와 계약되어있는 택배사에 동생이 싸바싸바~)
ㅋㅋ 타야 네짝에 328000원 으로 일사천리 해결~~!!

ㅋㅋ 역시 사람은 연줄이 좋아야 세상 살기가 참 편한거더군요~~!! 오늘 자빠져서 코깨지는줄 알았
는디... 코 안깨졌네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