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습니다~~~~~~!! ㅋㅋ 뭘 한껀 했냐구요...?? ㅋㅋ^^
대관령 형님께 좋은 일을 한껀 드렸지요... ㅋㅋㅋㅋㅋ^^

아침에 첫 운행을 나가는디... 울 아버님(장인어른)께서 전화를...

"조서방~ 나 지금 차 알아보러 간다" 잉?? "뭔 차를 사시는데요?"
"모닝이가 뭔가 하나 살라구 그러는데(울 처남 차가 퍼졌답니다)~"

이말씀에 바로 제가 "알아는 봐보세요~ 계약은 하지 마시구 알아만 봐보세용~"
"저도 아는 분이 계셔서 알아볼께요~ 조건 좋은데로 하시는게 더... 알아만 보세용~"

글구 띵까띵까 형님께 전화... 오랜만에 형님 목소리의 방가움을 느끼기도 잠시...

"행님~ 모닝 살라구요~" ㅋㅋㅋㅋ 이러저러 물어 볼꺼 물어보고~ 형님과 아버님
사이를 오가며 연이은 전화질... ㅋㅋ 이곳 사람들 중 아는 사람은 다 알죠? 형님의
깊으신 배려...ㅋㅋ

역시 형님의 깊으신 배려에 확끈하신(실은 좀 급하심)울 아버님~ 바로 계약해~~!!ㅋㅋ

좀안간 형님 얼굴 함 뵈올날이 다가올듯 싶네요... 대관령 형님~ 출고때 제가 원주로
갈께요~ 모르는 사람들 끼리 서먹할테니~ 중간자인 제가 있어야 형님이나 아버님이나
편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