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중 휴일... 수요일이네요... ㅋㅋ^^

목요일에 처갓집의 이사가 있어서리~ 원주엘 가야 하는디...

장모님 께서 이삿날은 번잡하고 정신 없으니~ 하루전인 오늘
오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리하야 하루 빨리 오늘 원주
를 가게 되었네요...^^

수년전 머리털 나고 첨으로 제 명의의 아파트를 샀을때~~~~
이 노인네들 께서 베란다 앞,뒤 버티컬을 해주신적이 있었죠...

첫집의 의미에서 돈도 없?으신 노인네 들이 큰맘을 잡수셨던~
(그후 몇번 이사를 더... 집을 하도 자주 바꿔사니~ 선물?도 없
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기억이 참 아련한디... 지금은 제가 어르신들의 버티컬을
이사 선물로 해 드리네요...ㅋㅋ(요즘은 스크린이 대세?라나)

뭐 수업 시간표 안 옮겨도 되서 좋고... 원래 휴일이라~ 부담
없이~ 오늘 갔다가 오려고 합니다...

제가 원주를 간다는 말에~ 원주에 계시는 동생님들 께서 연락
들을 주신다는 야그에... 이렇게 제 자취를 남겨놓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