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윽... 오늘 마눌에게 죽는 날...ㅠㅠ (손잡이 다이도 했습니다)
- [강원]제우스
- 조회 수 236
- 2006.10.18. 14:21
오늘... 손잡이 크롬 캐취 다이를 했네요... 아침절에 꽁과 연락... 정부 종합청사에서 만나
차 다~ 뜯고 교체 작업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좀 후덥지근~한 날씨였는디... 내차를 꽁 차 마냥 땀을 뻘뻘 흘리며 개고생을 마다하지
안아 주었던 꽁... 너무 너무 감사~~고마우이~~(역시 사람이고 차고... 꾸며야 된다니께~)
그 고생을 하였는디도... 제 자금 사정이 좋지를 못혀 짜장 곱배기 한그릇으로 때웠네요...ㅠㅠ~~
미안혀~~ 내 주머니에 볕 뜰날 있을텡께 그때 보자구~~~ㅠㅠ~~ 잔짜여~~~~~~~~~~~
뭏든... 원하던 다이를 하고 기분 좋아라~~ 집으로 왔는디... 집 앞에서 왠 남자가 대문을 나오
더라구요... 순간 헛~~!! 불길한 기운이 뇌리를 스치며... 갑작스레 손에서 땀이~~!!
이 남자가 타는 차가...택배 트럭... 흐미 드뎌 올거이 온 모냥이네...(마눌님 몰래 스텝 주문하고
고민 했었는디... 이게 왔네요)
머릿속에서 다시 딴데로 튈까...? 어케 말해야 하나... 온갓 생각들이 스치며 지나는디...대문을
지나 현관으로 들어서면설수록... 등에서 땀이... 불안 초조~~~~~~~ ㅠㅠ~~긴장 억만배~~!!
흐 미치겠더군요... 역시 죄는 지은 본인을 괴롭히는 법(이래서 착하게,당당하게 살아야 혀~ㅠㅠ).
근디... 현관에 서있는 발판 박스를 옆눈으로 흘깃거리며 집안의 사정을 살피는디... 율이 친구들
이 집에 잔~뜩 와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잠시 저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못하던 마눌이~ 아이들이있어선지... 암말 안하네요... ㅠㅠ~~~
지금 폭풍전야 중... 고요~~하네... 넘 고요해~~~ ㅠㅠ~~~(이게 더 무셔... ㅠㅠ~~~~~~~~)
언넝 공부방으로 텼다가~ 아이들땜시 음식준비를 하는 마눌님 주방에 계시는 틈을 타 잠깐 컴터를...
흐미~~ 불안혀 죽것네요~~~~~~~~
제 운명이 오늘 어케 될까요...? ㅠㅠ~~ 다시는 이런짓 말아야지~~ 이거 원 살내려서 어디...ㅠㅠ~~
차 다~ 뜯고 교체 작업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좀 후덥지근~한 날씨였는디... 내차를 꽁 차 마냥 땀을 뻘뻘 흘리며 개고생을 마다하지
안아 주었던 꽁... 너무 너무 감사~~고마우이~~(역시 사람이고 차고... 꾸며야 된다니께~)
그 고생을 하였는디도... 제 자금 사정이 좋지를 못혀 짜장 곱배기 한그릇으로 때웠네요...ㅠㅠ~~
미안혀~~ 내 주머니에 볕 뜰날 있을텡께 그때 보자구~~~ㅠㅠ~~ 잔짜여~~~~~~~~~~~
뭏든... 원하던 다이를 하고 기분 좋아라~~ 집으로 왔는디... 집 앞에서 왠 남자가 대문을 나오
더라구요... 순간 헛~~!! 불길한 기운이 뇌리를 스치며... 갑작스레 손에서 땀이~~!!
이 남자가 타는 차가...택배 트럭... 흐미 드뎌 올거이 온 모냥이네...(마눌님 몰래 스텝 주문하고
고민 했었는디... 이게 왔네요)
머릿속에서 다시 딴데로 튈까...? 어케 말해야 하나... 온갓 생각들이 스치며 지나는디...대문을
지나 현관으로 들어서면설수록... 등에서 땀이... 불안 초조~~~~~~~ ㅠㅠ~~긴장 억만배~~!!
흐 미치겠더군요... 역시 죄는 지은 본인을 괴롭히는 법(이래서 착하게,당당하게 살아야 혀~ㅠㅠ).
근디... 현관에 서있는 발판 박스를 옆눈으로 흘깃거리며 집안의 사정을 살피는디... 율이 친구들
이 집에 잔~뜩 와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잠시 저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못하던 마눌이~ 아이들이있어선지... 암말 안하네요... ㅠㅠ~~~
지금 폭풍전야 중... 고요~~하네... 넘 고요해~~~ ㅠㅠ~~~(이게 더 무셔... ㅠㅠ~~~~~~~~)
언넝 공부방으로 텼다가~ 아이들땜시 음식준비를 하는 마눌님 주방에 계시는 틈을 타 잠깐 컴터를...
흐미~~ 불안혀 죽것네요~~~~~~~~
제 운명이 오늘 어케 될까요...? ㅠㅠ~~ 다시는 이런짓 말아야지~~ 이거 원 살내려서 어디...ㅠㅠ~~
댓글
20
[서경]臨戰無退™
[강원] 꽁
[강원] 꽁
[강원]제우스
[강원]제우스
[강원] 꽁
[강원]대관령^^*
[서경]臨戰無退™
[강원] 꽁
[강원] 꽁
[강원]로장_생크
[강원] 꽁
[강원]제우스
[강원]포세이돈
[충]돈빠다
[서경]서연압바
[강원]으니와지니
[강원] 꽁
[강원]제우스
[서경]영석아빠 ♬
14:47
2006.10.18.
2006.10.18.
어익후`~ 5분만 빨랐어도`` ㅋㅋㅋ 오늘 짜장면 잘 얻어 먹었습니다^^ 맛있게`~ 안그래도`~짜장이 땡기던날~~ ㅋㅋ
뭐~` 저야~` 지갑에 1원도 없고..ㅡㅡ; 한끼 잘 얻어 먹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ㅋㅋ
발판은~~ 그냥~ 도색은 안할께`~그러나 한번만~~ 하고 잘 넘겨보세요~~ 도색한다고 하면~~
마늘 빻는 방망이 날아올지도~~
뭐~` 저야~` 지갑에 1원도 없고..ㅡㅡ; 한끼 잘 얻어 먹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ㅋㅋ
발판은~~ 그냥~ 도색은 안할께`~그러나 한번만~~ 하고 잘 넘겨보세요~~ 도색한다고 하면~~
마늘 빻는 방망이 날아올지도~~
16:34
2006.10.18.
2006.10.18.
ㅋㅋㅋ 아놔~~ 형수님의`` 햇볕정책~~ ㅋㅋ 살았내요~~ 뭐~~ 한 일주일 장착하지 말고 있다가`~ 일주일 후에`~이거 도색해서 장착할려구`~ 한번~~ 말씀해 보셔요~~ 근대`~ 도색 비추~~ㅋㅋ
17:26
2006.10.18.
2006.10.18.
아...띠바... 오늘 참회?의 눈물을... ㅠㅠ~~~~~~~~~~~~~~~
마눌이가 첨 하는말... "밥 뭐 먹었어...??", "짜장" (바닥만 바라보며)
"왜 밀가루를 먹었어~", "주머니에 달랑 만원 있었어..." 마눌 울먹~~
지갑을 열더니... 5마넌을 주며...(제가 이번 달 용돈을 못받았었음...ㅠㅠ)
"친구나 후배들 만나면 밥 사먹어...쓰는대로 채워 줄테니까..." 헉~~~~!!
"열심히 일하는데 주머니에 돈 만원 갖고 다니게 해서 미안해..." 헉~~~!!
이 무슨 반응인지... 폭풍전야중 최고의 전야인듯~~!! 더 불안~~ ㅠㅠ~~
"오빠가 뭐 낙이 있겠어...술을 먹기를 하나...친구를 자주 만나기를 하나..."
"일 아님 가족 일 아님 가족... 그러다가 가끔 차 꾸미는게 유일한 낙일텐데..."
"내가... 오빠를 글케(타협 없이 혼자 지르는건 처음...) 만들은 거지...??"
"한번도 안그랬었는데..." 잠시 침묵이 흐르는 동안... 난 숨막혀 죽는줄...ㅠㅠ
"차 꾸며... 하고싶은거 못하게 하는것도 곤혹이더라... 넘 심하게 하진 말고..."
"글구... 주머니에 5마넌씩은 넣고 다녀...누구 만남 밀가루 음식 사먹지 말고..."
이 어인 햇볕, 포용 정책으로의 전환인지... 흐미~~~~~~~~~~~~~~~~~
오늘 아주 미안혀 죽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가심에 비가 내리데요...ㅠㅠ
이제...떼를 씀 썼지 절대루 이러지 말아야지... 후~~~~~~ 아주 혼났네요...
(근디... 여기다 대고 도색 야그가 도저히 안나오더라구요...아 쓰...해야하는디)
마눌이가 첨 하는말... "밥 뭐 먹었어...??", "짜장" (바닥만 바라보며)
"왜 밀가루를 먹었어~", "주머니에 달랑 만원 있었어..." 마눌 울먹~~
지갑을 열더니... 5마넌을 주며...(제가 이번 달 용돈을 못받았었음...ㅠㅠ)
"친구나 후배들 만나면 밥 사먹어...쓰는대로 채워 줄테니까..." 헉~~~~!!
"열심히 일하는데 주머니에 돈 만원 갖고 다니게 해서 미안해..." 헉~~~!!
이 무슨 반응인지... 폭풍전야중 최고의 전야인듯~~!! 더 불안~~ ㅠㅠ~~
"오빠가 뭐 낙이 있겠어...술을 먹기를 하나...친구를 자주 만나기를 하나..."
"일 아님 가족 일 아님 가족... 그러다가 가끔 차 꾸미는게 유일한 낙일텐데..."
"내가... 오빠를 글케(타협 없이 혼자 지르는건 처음...) 만들은 거지...??"
"한번도 안그랬었는데..." 잠시 침묵이 흐르는 동안... 난 숨막혀 죽는줄...ㅠㅠ
"차 꾸며... 하고싶은거 못하게 하는것도 곤혹이더라... 넘 심하게 하진 말고..."
"글구... 주머니에 5마넌씩은 넣고 다녀...누구 만남 밀가루 음식 사먹지 말고..."
이 어인 햇볕, 포용 정책으로의 전환인지... 흐미~~~~~~~~~~~~~~~~~
오늘 아주 미안혀 죽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가심에 비가 내리데요...ㅠㅠ
이제...떼를 씀 썼지 절대루 이러지 말아야지... 후~~~~~~ 아주 혼났네요...
(근디... 여기다 대고 도색 야그가 도저히 안나오더라구요...아 쓰...해야하는디)
17:28
2006.10.18.
2006.10.18.
17:29
2006.10.18.
2006.10.18.
17:30
2006.10.18.
2006.10.18.
휴~~~~~~~~~~~~~~~~~~~~~살았으니 다행이고
조심혀~~~~~~~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제수씨가 최고당 업고 다녀라....카닥카닥 .......코코코코코코코코코~~~~~~~~~~~~~~~~~~
조심혀~~~~~~~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제수씨가 최고당 업고 다녀라....카닥카닥 .......코코코코코코코코코~~~~~~~~~~~~~~~~~~
17:44
2006.10.18.
2006.10.18.
17:47
2006.10.18.
2006.10.18.
17:58
2006.10.18.
2006.10.18.
17:59
2006.10.18.
2006.10.18.
18:02
2006.10.18.
2006.10.18.
18:03
2006.10.18.
2006.10.18.
ㅋㅋㅋㅋ 감사감사~~ 오늘 기분 참 오묘 하네여~~^^
(뭏든...남자는 여자를 잘 만나야 한다니께... ㅋㅋㅋㅋ)
아쓰... 진작에 이랬으면 아까운 씨비 안파는디... ㅠㅠ~~(내가 아직 정신을 못차렸나?^^)~~
(뭏든...남자는 여자를 잘 만나야 한다니께... ㅋㅋㅋㅋ)
아쓰... 진작에 이랬으면 아까운 씨비 안파는디... ㅠㅠ~~(내가 아직 정신을 못차렸나?^^)~~
19:20
2006.10.18.
2006.10.18.
23:51
2006.10.18.
2006.10.18.
00:57
2006.10.19.
2006.10.19.
오...감동이네요.....
형수님,, 딱 한번 뵈었지만,,, 내공을 한번에 느낄수 있었답니다.
제우스형님,,, 당분간 근신하셔여...^^;
형수님,, 딱 한번 뵈었지만,,, 내공을 한번에 느낄수 있었답니다.
제우스형님,,, 당분간 근신하셔여...^^;
10:39
2006.10.19.
2006.10.19.
11:19
2006.10.19.
2006.10.19.
14:27
2006.10.19.
2006.10.19.
ㅋㅋ 감사감사~~~~~~~~~~~~~~~~~~~~~~
내가 잘못을 하고도 이케 우쭐 하는 상황이~ ㅋㅋ^^
이제 안까불라구요...(말은 요케 해도... 오늘 또 10장 저질렀음... 도색)^^
내가 잘못을 하고도 이케 우쭐 하는 상황이~ ㅋㅋ^^
이제 안까불라구요...(말은 요케 해도... 오늘 또 10장 저질렀음... 도색)^^
23:33
2006.10.19.
2006.10.19.
11:58
2006.10.20.
2006.10.20.
우스형 화이팅~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