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미~~~~~~~ 드뎌 제가 계획하고 작업을 해오던 엔진 방음을 마쳤네요...
ㅠㅠ~~~~~~~~(넘 감동적이야~~~~~~~~)~~~~~~~~~~~~~~~~~

오늘도... 아침부텀 뎀벼서리 부지런~히... 저녁에 6시쯤 작업을 마무리 졌답니다...^^

참... 이게 대체 얼마만에 마무리를 진건지...(목욜부텀 해서리 여태...) 정말 방음
한번 해보지도 못한 초짜가... 스포넷 방음 메뉴얼 사진 몇장에 의지해서 겁없이 차
벅~벅~ 뜯어가지고... 생고생에... 힘든 고행의 길을...

부품을 모두 조립을 한후... 첨 차 시동을 걸었을때의 기분이란... 캬~~~~~~~~~
이런맛에 다이를 하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합성고무로 바뀌는 제진재가 하루 이틀만에 굳을것 같지 안아서리... 걍 조립을
막 하였는데... 예전에 바트님 말에 의하면... 제진제가 완전히 굳어야 성능이 더 좋아
진다죠...?^^

ㅋㅋㅋㅋㅋㅋ 소리가 눈에띄게 바뀌었네요... 소음의 크기는 한~ 15% 정도 줄은듯 싶고...
무엇보다 소음의 유형이 바꼈네요... 생생히 들리던 카라라랑 소리가 둔탁해진 소리로...
뭐가 뭔소린지 구별이 잘 안가는듯 싶고... 글구... 전체적으로 묵직~한 소리가... 맘에 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뒷좌석에 앉아서 듣는 엔진소리 정도로 바꼈다고나 할까...)

글구...주행시 gps 소리가 많이 커진듯 하게 들리는걸 보면... 소음이 많이 줄었다는 것을
다시한번 대변해 주는듯 싶고요... 근디... 사람이 간사한게... 엔진음이 작아지니 노면 소음이
엄청 크게 들리더라구요... 이래서 사람들이 풀방음을 하는듯...ㅋㅋㅋㅋ 나 역시...

뭏든... 며칠간의 고생이 헡으로 돌아가지 안아서리 참 다행스럽고... 역시 사람이 맘을
먹으면 안되는게 없다~~는 것을 다시 함번 느꼈습니다... 저도~~~~~ 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