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한달이 다되어가네요.....휴~
이번 전지훈련은 정말 엄~청 길게 느껴집니다. 마눌님은 입덧으로 엄청 고생을 한다는데...옆에 있어주지도 못하고.....에고

이번주엔 대회가 있어 다른지역에 다녀왔습니다. 참가했던 대회가 엄청 큰 규모의 대회여서 항상 비디오로만 봐오던 컬링계의 스타들을 옆에서 직접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대진운이 없어서 그들과 함께 경기를 해 볼 기회는 없었지만 유명한 사람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대회 기간 중 하루가 스케줄이 없어 경기장 바로 옆에 있던 퍼블릭 골프장(9홀)에 캐나다 코치와 라운딩을 했습니다.
제대하고 골프장 연습생으로 6개월 정도 배운 골프가 완전히 지워지진 않았더군요^^
이나라는 정말 골프 하기 너무 쉽네요. 골프채, 골프공, 입장료까지 16000원......

10여년만에 다시 해본 제 스윙폼을 감상하시길=3=3=3=3=3333
이거이거 gif 파일은 작동이 안되네요....쩝

관심있으신분들만 아래주소 클릭~
http://www.curling.pe.kr/swing.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