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넘들...이제 차 고칠수 있겠네요...이거 부품하나 갈을려고
장~장 얼마를 기다린거여...쩝 에혀...

이제...다시 긴장의 시간이 저에게... 이번은 좀 확실히 고쳐서 나와야
될텐데...파업이 끝나니...잠시 묻어두었던 긴장감이 슬슬 발동하네요.

이번에 강릉가면...한가지 더 손을 볼게 있는디... 이것도 부품이 없어서
또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나올듯...

제차는 특이하게도 핸들을 꺽은채로 출발을 하면 하부 어디선가 툭툭툭
하는 충격이... 차체를 타고 내 귓속까지...

추측으론 등속쪼인트 안쪽... 밋션과 쪼인트의 연결부위에 유격이 생긴듯
한데...D모드 정차에서도 턱턱턱턱 하는 소리가 다른티지보다 크게들리는
것이 이 두가지 소리가 아무래도 연관성이 있을듯...

어케... 나에게로 오는 차들은... 왜 죄다 이 모냥들인지... 이 대체 나오자
마자 망가지기 시작하는 거이... 왜케 많이 속을 썩이는지 모르겠네요...쩝

강릉 사업소에 전화로 닥달을 해서 빨 작업일 잡으라고 그래야 겠네요...
추석 지나면 또 단풍철이다 뭐다... 길이 좀 많이 막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