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원주시 기름값 싼곳 공개
- [경]곰팅
- 조회 수 1923
- 2004.11.10. 18:50
ℓ당 최고 92원 차이 99개 주유소 조사
‘고유가 시대, 싼 곳에 가서 주유하세요’
원주시가 고유가시대 지방물가의 안정적인 관리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관내 중대형 마트와 주유소의 휘발유 등 유류와 충전소별 액화석유가스에 대해 가격을 비교 공표했다.
원주시는 “지난 1일 시내 99개 주유소 유류가격을 비교한 결과, 태장2동의 한일주유소가 ℓ당 1416원으로 가장 높았고 원인동에 있는 동국주유소의 가격이 132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면지역중에선 문막읍의 문막상하주유소가 1416원으로 제일 비쌌고 신림면의 치악산주유소 가격이 1347원으로 가장 싸게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또 경유는 동지역의 경우, 태장2동의 한일주유소와 무실주유소, 제일주유소, 단계주유소가 1041원, 원인동의 동국주유소가 949원으로 그 폭이 92원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유의 면지역 판매가는 문막읍의 반계주유소가 1046원으로 제일 높았고 신림면의 KMRC오토파워주유소가 935원으로 제일 쌌다.
원주시는 이밖에 동절기를 맞아 난방유에 대해서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원주시청 홈페이지 산업경제란→물가정보란에는 8개 중대형 마트의 생필품 가격조사표도 함께 공개되어있다.
원주시의 이같은 조치는 업소간 물가경쟁을 부추겨 시민들이 되도록 저렴한 값에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원주시청 지역경제과는 매월초 이를 공개할 계획이다.
(김창우기자 [블로그 바로가기 cwkim.chosun.com])
조선일보 2004-11-09 09:48:03
‘고유가 시대, 싼 곳에 가서 주유하세요’
원주시가 고유가시대 지방물가의 안정적인 관리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관내 중대형 마트와 주유소의 휘발유 등 유류와 충전소별 액화석유가스에 대해 가격을 비교 공표했다.
원주시는 “지난 1일 시내 99개 주유소 유류가격을 비교한 결과, 태장2동의 한일주유소가 ℓ당 1416원으로 가장 높았고 원인동에 있는 동국주유소의 가격이 132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면지역중에선 문막읍의 문막상하주유소가 1416원으로 제일 비쌌고 신림면의 치악산주유소 가격이 1347원으로 가장 싸게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또 경유는 동지역의 경우, 태장2동의 한일주유소와 무실주유소, 제일주유소, 단계주유소가 1041원, 원인동의 동국주유소가 949원으로 그 폭이 92원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유의 면지역 판매가는 문막읍의 반계주유소가 1046원으로 제일 높았고 신림면의 KMRC오토파워주유소가 935원으로 제일 쌌다.
원주시는 이밖에 동절기를 맞아 난방유에 대해서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원주시청 홈페이지 산업경제란→물가정보란에는 8개 중대형 마트의 생필품 가격조사표도 함께 공개되어있다.
원주시의 이같은 조치는 업소간 물가경쟁을 부추겨 시민들이 되도록 저렴한 값에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원주시청 지역경제과는 매월초 이를 공개할 계획이다.
(김창우기자 [블로그 바로가기 cwkim.chosun.com])
조선일보 2004-11-09 09: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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