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제 마눌이 오늘 너무 행복해 하네유~~
- [충]물파스
- 조회 수 386
- 2012.03.07. 23:21
아래 제 와이프에게 용기를 주세요~~~ 라는 글을 올리면서 많이 망설였었고
많이 부담됐었습니다
망설였던 이유는 나름 지금까지 스포넷 안에서 비춰졌던 제 이미지가 생각지도 않은
오해로 변색될까봐 망설였었구유~~~
부담을 갖었던 부분은 마눌한티 내가 스포넷에 한번 올려봐 줄께~~ 라고 큰소리부터
쳤었는데.......솔직히 결과가 비참할까봐 부담됐었네유........^^
결과적으론 저희 마눌 하루종일 주문받은 머리핀과 머리띠 만들고 있습니다
저녁도 못얻어 먹었습니다.....저녁할 시간없다고 시켜 먹으라 해서 애들하고 치킨
시켜 먹었습니다~~~ 에고~에고~ 한숨을 쉬길래.....주문 그만 받을까 했더니~
절대 그러지 말랍니다......ㅎㅎ 제 눈엔 몇년사이 오늘 모습이 가장 생기있고.....활기차
보이네유~~~ ^^ 잘 만되면 전 이제 집에서 놀고 먹어도 되겠단 생각이 들정도네유~~ㅋ
정년퇴직후 아파트 경비나 주유소 알바 하시는 노인분들이 그 박봉에도 즐겁게 일하시는
이유를 이제는 조금 알것도 같습니다
세상 살아가며 스스로 느끼는 존재감이 사람들에겐 얼마나 큰 희망이고 힘이 되는지 오늘 새삼
느끼게 됩니다.......제 와이프에게 희망을 주신 많은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런 情 때문에 물파스는 오늘도 잠들기 전까지 스포넷 접속자 명단을 지키고 있을듯 싶네유~~ ^^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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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6
2012.03.07.
2012.03.07.
23:34
2012.03.07.
2012.03.07.
00:14
2012.03.08.
2012.03.08.
23:39
2012.03.07.
2012.03.07.
23:44
2012.03.07.
2012.03.07.
이벤트 상품은 아니쥬???
언제라도 부탁드리면 맹글어 주실꺼쥬?^^
취향을 잘 몰라서 보여주고 고르라고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
백화점 명품점에 내놔도 자랑할만한 꿜리띠라고
생각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제 여자친구를 제자로 받으시는게…ㅋ.ㅋ
언제라도 부탁드리면 맹글어 주실꺼쥬?^^
취향을 잘 몰라서 보여주고 고르라고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
백화점 명품점에 내놔도 자랑할만한 꿜리띠라고
생각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제 여자친구를 제자로 받으시는게…ㅋ.ㅋ
23:45
2012.03.07.
2012.03.07.
23:48
2012.03.07.
2012.03.07.
저도 형님의 그 걱정 충분히 이해 하죠..
근데 잘 올리신 겁니다...그런거 가지고 이상하게 생각하면 그게 오히려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필요할때 서로 돕고 사는 것도 인지상정이 아닐듯 합니다..
충방의 모티브인 정..그 정하나로 서로 만나고 부딪히며 사는 우리들 아닙니까?ㅎㅎㅎ
근데 잘 올리신 겁니다...그런거 가지고 이상하게 생각하면 그게 오히려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필요할때 서로 돕고 사는 것도 인지상정이 아닐듯 합니다..
충방의 모티브인 정..그 정하나로 서로 만나고 부딪히며 사는 우리들 아닙니까?ㅎㅎㅎ
23:52
2012.03.07.
2012.03.07.
23:57
2012.03.07.
2012.03.07.
23:52
2012.03.07.
2012.03.07.
23:59
2012.03.07.
2012.03.07.
00:23
2012.03.08.
2012.03.08.
00:31
2012.03.08.
2012.03.08.
01:00
2012.03.08.
2012.03.08.
정말 대단하신 손재주시네요.
보기만 해도 정성이 팍팍 느껴지는 수제품이네요.
어린 자녀들이나 마눌님들에겐 정말 이쁘겠단.
저는 다 늙어가는 딸래미들이라. 아쉽네요.
보기만 해도 정성이 팍팍 느껴지는 수제품이네요.
어린 자녀들이나 마눌님들에겐 정말 이쁘겠단.
저는 다 늙어가는 딸래미들이라. 아쉽네요.
00:39
2012.03.08.
2012.03.08.
안그래도 팬케이크님껜 따로 쪽지를 드릴려 했었는디....전에 아이들 책보내주신것도
그렇고~~~ 뭐하나 해드린것도 없는데 늘 신경써 주시는거 감사해서 와이프가 머리핀과
머리띠 좀 보내드리고 싶다 하네유~~~ 마다하지 마시고 쪽지로 주소 좀 보내주셔유~~ ^^
그렇고~~~ 뭐하나 해드린것도 없는데 늘 신경써 주시는거 감사해서 와이프가 머리핀과
머리띠 좀 보내드리고 싶다 하네유~~~ 마다하지 마시고 쪽지로 주소 좀 보내주셔유~~ ^^
00:48
2012.03.08.
2012.03.08.
08:04
2012.03.08.
2012.03.08.
01:22
2012.03.08.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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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8.
2012.03.08.
10:58
2012.03.08.
2012.03.08.
10:58
2012.03.08.
2012.03.08.
다음에 꽃등심으로갚으세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