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맴이 아프네유..ㅠ
- [충]야생야사
- 조회 수 376
- 2012.02.07. 10:14
사실 어제 아산가서 호동냠냠 푸른언덕 얼굴좀 보고 오려고 했는데..
신년회 전날부터 연짝 달려줬더니..너무 힘들어서 도저히 못 가겠더라구요..
늦게 일어나서 쉬고 있는데..집사람이 하는말..
어머니 일하시다가 넘어지셔서 손가락 골절당하셨데..
순간 깜놀하여 애 학원에서 오자마자 천안 집으로 갔습니다..
왼손도 아닌 오른손에 붕대가 칭칭....
일하시다 미끄러운 길에서 넘어지시면서 검지 손가락 뼈가 어긋났다고
근데 잘 붙지 않는 부위라고 6주 진단이 나왔다네요...
검지 ,중지를 한꺼번에 깁스 해 놨더라구요..그래야 붙는다고..ㅠㅠ
연세를 아주 많이 드신건 아니지만 그래도 환갑 넘어가면 뼈도 잘 안붙는다던데..
더욱이 잘 안붙는다는 부위라니 더 걱정이네요...
오창 집으로 모시고 온다고 했지만...어머니께서 그냥 집에 계시는게 편하다고 말씀하셔서..
할수 없이 그냥 돌아왔습니다..
다 낳으실때까지는 쉬는날 마다 가서 수발좀 들어드려야 겠네요..
암튼 어제는 마음이 많이 아픈 하루였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추워졌습니다...감기 조심하시고..항상 안전운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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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7.
어머니도 등산하시다 갈비뼈에 금이가셨는데 그래도 불행중 다행으로
보험비지원이 많이되서 병원에서 푹쉬다 완쾌하시고 퇴원하셨습니다
하루빨리 나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