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계룡산 갔다가
- [충]겨울낙엽
- 조회 수 333
- 2011.10.24. 12:53
어제 가족들끼리 계룡산 등산 하고 왔네요
주차장에서 남매탑 거쳐 삼불봉까지 올라가는 길로 갔다 왔네요
단풍구경 보다는 앞사람 엉덩이만 줄창 보고 올랐다가
삼불봉 정상에서 바라본 경치는 정말 끝내줄수 있었는데, 햇빛이 안 나서 약간은 아쉬웠네요
동학사 거쳐 내려왔는데, 왜 동학사 입구에서 입장료 안 받고 저쪽아래에서 돈을 받는지
남매탑 올라가는 길에서 매표해도 되겠더만 돈 독이 오른건지.....
국립공원에서 관리하는것도 돈 내고 들어가야 일단 볼 수 있으니...
동학사 뭐 별거도 없던데, 보물이 있어서 돈을 받는다는데 거기에 대한 설명도 없고
주구장창 뭔 소리인지도 모르는 카세트 테잎만 틀고....(저 무교입니다)
어쨋든 아침에 일어나니 무릎팍이 아프고, 종아리가 땡기네요
오늘은 7살난 아들은 오늘 2시간 가까이 먼저 일어나고는 놀자고,,
아픈데 하나도 없다고 하네요. 같이간 딸들도 그렇고,
나만 아픈가????
댓글
작년 단풍 시즌때는 동학사만 따로 갔다온것 같습니다..
저도 그때 카세트에서 나오는 소리 많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아마 마음을 진정 시켜 주켜주는 글이라고나 할까?너무 좋길래 테잎사서 운전하면서 잠깐 들었던 기억도 있네요..
근육통에는 약국에 파는 제로정이 좋습니다..저도 야구(투수)하고 난 담날 팔꿈치,골반,엉덩이 쑤실때 이거 먹거든요..
효과 좋았습니다..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