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으러 가는데 ... 원룸 새로짓느라 공사하는지.. 비포장이더라구요

그래서 살살살.. 비포장도로를 가고있는데 갑자기 "뚝"거리길래..

무슨소리지? 트렁크에 짐 움직이는 소리인가? 돌이튀었나?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점심을 먹고 수업갔다가 집에가려고 시동을 걸었는데..

스퐁이가 다른때와는 다르게 심하게 붕붕 거리길래...

긴 막대기로 배기라인을 툭툭 건드려보니 뒷부분이 끊어져서 대롱대롱거리네요..

병원가는길에 카센터 들렸더니 뒷부분은 20만원정도.. 중간부분도 녹슬어서 곧 끊어질거같아..

같이 교환하려 하는데 중간배기는 부품이없다네요....

아...이거 어찌해야할까요 ...ㅎ 중고로 구해보고는 있는데...

뒷부분만 갈기엔 중간부분끊어지면 이중공임 들어갈것 같고

이리저리 부탁은 해놨는데 ... 중간부분이 구해질지 ..

저도 아프니 스퐁이도 아프다고 징징대네요 ㅋㅋ

이리저리 글 찾아보니 샾에서 15만원정도면 짠다고 하는데 ... 순정구조로짤수있는건지 ...ㅎㅎ

배기에 대해선 무지해서 ... 모르겠네요 ㅋㅋ

그리고... 5월달엔가... 하체부식으로 큐에 맡겼었는데 .... 실리콘칠좀 해주지 ............

흔적은 하나두없네요 ㅜㅜ 싸게 하는방법 뭐 없을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