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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휴가여서 인천문학야구장,일산 형집에 다녀왔습니다..

천안 집에 잠시 들려 출발한 시간이 16시..

경부 고속 도로 올리자 마자..정체시작;;


신갈까지 정체 이어지고;;


신갈  분기점에서 또다시 안산까지 정체;;


이거 완젼 날을 잘못 잡았;;


그치만 문학야구장에 난생 첨 가보는 거라 차 막히는 거 참고..천안서 거의 세시간 걸려 인천 도착;;


3위  SK 와의 물러설수 없는 한판 승부;;


디승 공동 1위 박현준의 호투와  2011년 미스터 올스타 이병규의 쐐기투런 홈런으로 쉽게 경기를 이길수 있었으나

난세영웅 안치용 선수에게 쓰리런 홈런을 허용;;5:4까지 바짝 추격당했지만;;


넥센서 트레이드 되어서 온 송신영 투수의 특급 마무리로 힙겹게 SK에게 이겼네요;;ㅎㅎ


올시즌 야구장 직관 3전 전패 였는데...문학 가서 드디어 1승을..ㅋ



오늘도,내일도  울 엘지 쭈욱 이길거라 믿으며;;

일산서 내려오는 길에 이천 휴게소에서 술크로드님에게 안부 문자 한통 보냈지만;;


누구세요?라는 씁쓸한 회신만 올 뿐이고;;

역시 지대 신입이라 쌩깐다눈;;ㅋㅋ




뭐



그냥 그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