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일욜날 울산 본가에 갔다오다 경주에서 사고 났네요.. ㅠㅠ

앞차 구형XG(아줌마)가 신호 노란불에 지나 갈줄 알았는데.. 급정거 했다는..

것두 신호등 한참 지나서.. 도로 한복판에.. 노란불이라 섰다는 말에.. 할 말이 없었다는..

뭐 어찌됐건 안전거리 미확보로 제과실 100%라 뭐라 하지도 못하구..

일단 급정거로 인한 제 스퐁이와 구XG의 일차 추돌후 뒤 구EF(아줌마)가 제 스퐁이 뒤쪽 추돌..

XG하고는 살짝쿵 이었는데..쇼부칠수도 있었는데.. EF가 2차 추돌하는 바램에 제 스퐁이 앞범퍼, 뒷범퍼, 마후라

아작이 났다는.. 이게 그리고 1차 후 2차 추돌이라 머리 아프네요.. 제일 앞차XG 대인은 저랑 뒤EF랑 50:50

XG뒷범퍼는 제 보험.. 제 스퐁이 뒷범퍼쪽은 EF보험.. 제랑 와이프 대인은 뒷쪽 EF..

근데 앞XG 아줌마가 경찰신고.. 저.. 안전운행위반으로 벌금 4만냥.. 벌점은 대인진단 몇 주냐에 따라 틀려진다는데..

정지 먹을수도 있다는데.. 에휴.. 정지먹으면 교육들으면 된다는 경찰관님의 말씀..

제가 안전거리 미확보로 잘못 한거는 인정하는데.. 사고나자마자 앞차에 가서 괜찮냐고 물었더니 쌩까주시는 센스..

엑스지 뒷범퍼 한번 보더니 차로 들어감.. 그리곤 경찰 올때까지 문잠그고 있음..;;

뒷차 EF아줌씨.. 사고내자마자 전화시작.. 문열고 나올생각 없음.. 제일먼저 출동한 렉카차기사가 EF차 문 열려고 했으나

잠겨있음.. 창문두드려도 묵묵부답.. 저 혼자 사고정리... 경찰이 내리라고 해도 쌩까주심ㅡㅡ;; 짜증 이빠시...

지금 와이프랑 둘이 병원에 입원했네요.. 둘다 회사땜에 내일 퇴원.. 통원치료 계속 예정..

전 다른데는 괜찮은데.. 목이 안 움직여짐..ㅜㅜ 와이프는 목, 어께, 허리.. 그나마 다행인건 3살된 아들은 차에 없었다는거

앞차 구형XG 뒷범퍼 기스 작살.. 사고로 인한거 아님..원래 지저분.. 희한한건 살짝 들어가기만 함..

제 스퐁이 앞 번호판 떨어져 나감.. 안개등쪽 박살.. 뒷범퍼 박살.. 마후라 안쪽으로 접혀 들어가 중간부분 바닥에 다음..

뒤 구EF 앞 본넷 반쯤 사라짐.. 냉각수 다세고 연기 모락모락.. 희한한건 에어백 안터짐...

뭐 대충 이렀습니다... 절대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안전거리 확보 필수...

목하고 어께 아픈건 괜찮아 지는데.. 이젠 허리쪽으로 옮겨 가고 있다는...

이번주는 퇴원하구 집에서 요양이나 해야겠다는... 아참.. 제 스퐁이 지금 경주에서 수리중인데..

앞범퍼는 제 자차보험. 뒤범퍼쪽은 뒤EF차량 보험으로 수리중인데.. 이거 수리 맘에 안들거나 불량이면 대전가져와서

공업사 다시 들어가도 되는지 아시는분.. 도움좀...

안전운전.. 안전거리 필 확보.. 과속금지..(전70km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