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월 1~3은 울 딸램의 급작스런 출산으로 울산대응급실=>부산 해운대 백병원응급실을 전전하더니,,.

주말은 집에서 병원안간다고 버티시던 장인어른 만세부르셔서.. 경북대 응급실에서 보냈내요...

일주일만에 3개대학 응급실 다둘러 봤단 ㅜ0ㅡ

해운대 백병원이 시설면에서 짱인듯...(지은지 1년된 건물이라 ㅎㅎ)

딸램 이름을 이서현(李 抒 炫) 서(이끌어내다, 표현하다, 토로하다) 현(밝다, 빛나다, 비추다) 의 뜻이에유..

1280g(그세 100g 빠졌단 ㅜㅡ) 짜리 작은 녀석 이름이라도 빨리 지어줄라고요... 아빠가 해줄게 이런거 밖에 없단 ㅜㅡ

ps. 장인어른 이런저런 검사 힘들다고 집에가자하실때 이제 갓나온 손주도
      인큐베이터에서  팔에 주사 바늘 꼽고 버티고있어요 라고 했더니 별말씀 안하시고 고분고분하신다..
      장인어른 응급실 늦게 갔으면 피가 모자라 큰일날뻔했다더군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