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아마도 제일로 가기 싫은 병원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누구나 다 치과 라고 할 겁니다..ㅋㅋ

어제 퇴근하고 스켈링도 하고 검사도 받아볼겸 가경동 메가폴리스 4층에 있는 다인 치과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담배 끊고 바로 하려고 했는데...한달이 다 되어서 갔네요..

소문대로 사람이 북쩍북쩍..


저는 회사 제휴업체라 미리 아침에 예약을 해서 금방 진료를 받았는데요..


스켈링 할때 왜 이리 아픈지..어제도 마이 아프더라구요;;ㅠㅠ

간호사가 스켈링 끝나고 원장이 전체적으로 보더니..


원장 왈..이 관리를 상당히 잘 하셨는데..

예전에 아말감으로 때웠던 곳이 약간 떨어져서 레진으로 다시 하나만 때워야 한다고..

원래는 레진 하나에 10만원인데..부위가 작아 5만원 이라고...

치과 가서 문제 생겼을 경우 치료비가 작게는 수십만원 많게는 몇백씩 드는데...

안도의 한숨을..ㅋ

정기적으로 스켈링만 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라고 하네요..

말이 정기적이지 일년에 한번 스켈링 하러 가는것도 겁나고 힘들어서 몇년에 한번 가는데..


이제 나이가 점점 들어가니 내년부터라도 일년에 한번씩은 꼭 정기검사 받으러 치과에 가야 겠어요;;


치과 가야 하는데..겁나서 망설이고 계시는 분들...어여어여 가보세요..


괜히 미루고 있다가 작은돈 들을거 큰돈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