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오늘 미스터빈 결혼으로 인해서..
아침부터 부랴부랴 세차하고
결혼식장 가서 밥도 먹고 떼빙도하고..
대한가족을 선두로 그까이꺼가족 아로하 패밀리의 차로 웨딩카를..
(조카가 넘 섹시하더라는..ㅋㅋ에피소드는 생략..ㅋㅋ)
응큼이와 예산일꾼..카리스마리까정..
당진 시내바리 제대로 했네요..
날이 추어서 그런가 사람들도 별로 없었다는게 좀 아쉬웠구요..ㅋ
대한이네 집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도 마시며 잠시 쉰다음..
매운갈비집에서..합류한..영원히..카오틱블루..후훗헌터..
검은 포스..제비와 부인..박쥐..미스터빈과 새색시..빠진 사람이 있으면 죄송함도..ㅋ
그리고 멀리서 와준 실크로드까정..참 왁자지껄 복잡지껄했슴돠..ㅋ
역시 모이면..고기에는 술이 보약이라는 말이 새삼 느껴지는 하루였슴돠..ㅋ
맨정신에 헤어지려니 다들 발길이..ㅋㅋ

아무튼 2010년을 보내며 다같이 모여서 얼굴보고 밥먹고 웃으면서 헤어지니 좋더군요..
2011년에도 아무 사고없이..다들 각자 좋은일들만 가득해서
응큼이도 덩달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ㅋㅋ

그리고 멀리서 와준 실크로드 대접이 넘 소홀해서 그런가
술한잔 안먹고 가더라는..이제 서부팀 안올것 같더라는..ㅋㅋ
다 음 에 찐 하 게 한 잔 하 자 는..ㅋㅋ

ps : 서부팀 팀장님께서 따로 이야기 하겠지만..
서부팀 신년회는 아로하의 매운갈비찜으로 추진되지 싶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