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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는 각 지역에서 알아서 하시는걸로 얘기가 되고 있는데요...

물론 저희 동부도 아직은 뚜렷한 날짜와 계획이 없었는데..
어제 서경 번개에 원정을 간 그 자리에서 동부팀 송연회가 결정 됐다는.... ㅡㅡ;;;


어떤 모회원분의 강력한 개인적인 주장으로 동부팀 송년회 날짜를 통보 받았네유....

아직 구체적인 상의가 이뤄지지 못했는데
벌써 옆에서 동부팀 송년회에 오실 서경회원분들을 열심히 모집하고 있더라는....ㅋㅋㅋ


그래서 어쩔 수 없이 12월 18일에 동부팀 송년회가 결정....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았는데 어쩌쥬.... ㅜ.ㅡ


그러니까 무슨 송년회를 그렇게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갑자기 결정하냐구요....;;

이미 통보가 된 상태니 없었던 일로 넘기지도 못하겠고,...


도데체 누굽니까?

누굴까요?

이런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은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