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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자고 있는데;;

갑자기 초인종이;;

잠결에 일어나서 누구냐고 물었더니;;


자장면 배달 왔다네유;;



자장면 시킨적이 없는데..이상하다 해서


그냥 다시 자려고 했는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


아~놔 마루님..ㅋㅋ


야메님 알샵 온다고 했다고 점심이나 먹으러 가자고 하더란;;

마루님 아니였으면 지각했을수도..ㅋ


깨워줘서 고마워유;;


글구 야메님 칼국수 지대 맛나게 잘 먹었어유;;


출근땜에 밥만 먹고 헤어져서 지대 아쉽;;



담엔 지가 맛난 염소탕으로 대접할께유^^



대전 잘 복귀 하셨겠쥬;;


그럼 담에 또 만나유;;

참 알샵에서 나오는데 현란한 스퐁이 한대 발견..

뒤를 보니 프리미엄이 떡하니 붙어 있더란;;


9133 청주 스퐁이님 차더란;;ㅋ


전화하니까 애가 받던데;;


전화번호 바꼈어요??

암튼 지대 반가웠어유..낼 로또나 한장 사야겠;;

뭐


그냥 그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