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낚시번개 후기~
- [충]아로하
- 조회 수 455
- 2010.10.16. 19:44
||0||0사진은 사진방에 올려두었습니다..
휴대폰으로 찍은거라서.. 화질은. 영~~~ ㅎㅎㅎ 죄송합니다 ㅎㅎㅎ
우선은 12시에 집에 들어와서.. 싯고 화장지우자마자.. 2시간후.. 새벽 3시에.. 다시 화장을 했지용 ㅋㅋㅋ
미리주문해두었던.. 김밥과 음료수 를 찾아서.. 새벽.. 4시경.. 안면도로 출발~~
1시간후.. 5시에 안면도 대야항 도착~~ 으흐 사람이 북적 북적.. 엄청 많드라구요...
그리고난후 1시간후 6시 배가 옵니다... 여정이라는.. 그배를 타고. 부랴부랴 바닷길을 달려.. 좌대로 이동.. ㅎㅎ
그때부터 아직 해가안뜬지라.. 겨우겨우 채비를 하고 있으니. 해가 뜨데요.. ㅎㅎㅎ
낚시대를 하나하나 던지기 시작.
제일먼저.. 한번에.. 우럭 3마리를 건져 올리신. 물파스 광역장님.. 낚시는 이렇게 하는거야. 하시면서. 알려주심. ㅎㅎ
그뒤로.. 실크로드님 한번에 우럭 2마리 건져 올리시구요..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그뒤에이어.. 질세라.. 아로하 예비신랑분.. 한번에 우럭 4마리 건져올리기 성공.. ㅎㅎㅎ
근데.. 아로하. 초코파이님은.. 한마리도 못올렸습니다..
우선 잡은거 두마리 꺼내서 물파스 광역장님께서.. 쇠주한잔해야하신다고.. 회를 뜨셨죠..
우와. 왜이리 쫄깃쫄깃하고 맛나는지 그맛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나서도.. 계속 우럭 풍년은 물파스 광역장님의 낚시대로만 향하더군요 ㅎㅎㅎ
그에질세라.. 실크로드님도 대박 풍년이시구요.. 그뒤를이어.. 아로하 예비신랑도 ㅎㅎㅎ
근데.. 8시간이 지나도. 한마리도 못건져 올린. 아로하. 초코파이님.. 아. 미치겠데요..
저는 한계에 다달아서. 그냥 바닥에 누워 낚시대를 다리에 낀채로 잠이들어버렸네요...
근데.. 초코파이님.. 드디어 낚시를 시작한지 9시간만에야.. 우럭 한마리 건져 올리기 성공.. ㅎㅎㅎ
와.. 초코파이님의 집중력.. 그리고 기다림. 와.. 뭐라고 설명을.. 오늘의 VIP 이셨습니다 ...
아무리 자기 낚시대에 고기가 안와도. 꿋꿋하게.. 잠도 안자고. 그자리에 서서.. 오기만을 기다리는..
기다림끝에 9시간만에 줄줄이 큰것만 잡히기 시작하데요^^ ㅎㅎㅎ
아로하도 단 한마리만 잡고.. 못잡았네요 ㅋㅋㅋ 지나가다.. 낚시대 걷어볼까 하면 잡혀있고.. ㅎㅎㅎ
손맛은 한번 밖에 못봤습니다. ㅎㅎㅎ
오늘의 우럭 낚시 왕은..
1등 : 물파스 광역장님
2등: 실크로드님
3등 : 아로하 예비신랑
4등: 초코파이님
꼴등: 아로하 우럭1마리 잡고 지쳐 서.. (잠만잤음) ㅎㅎ
이래하여 안전하고 무사하게.. 우럭낚시 오후 4시에 마감하여 나왔습니다..
광역장님께서..항에 나가면.. 기다리는 회원님들 회떠 드린다고 하셨는데 아무도 안계셨단 ㅎㅎㅎ 그래서..
동부팀에게로.. 바로 가야하신다는 광역장님.. 서부팀까지 오셨는데.. 뭐. 대접해 드린것도 없고해서..
굴밥을 대접해 드리고 싶었으나.. 그래도 스포넷 회원님들 기다린다고 .. 가셔야 한다고...ㅜ.ㅜ
근데.. 다시 마음을 바꾸셔셔 ㅎㅎㅎ 굴밥 드시고 가시겠다고 하시어..
약소한 대접이었지만.. 굴밥만 대접해 드렸습니다.. .
너무 고생많으셨꾸요.. 수고 너무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 .. ㅎㅎㅎ
몇마리 잡았는지는 아로하도.. 잘. .기억이 ㅋㅋㅋ
아무튼 저는 1마리 잡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쯤 고속도로 달리고 계실텐데.. 안전운전 하시어. 무사귀환 하셨음 좋겠습니다^^
이만 아로하 낚시번개 후기 였습니다. 으응~~~~
(거실에 누워있는데.. 아직도 거실이. 출렁출렁 거리는거 같아용) 아놔~~휴유증 ㅎㅎㅎㅎ
ps. 역시 광역장님은 뭔가 달라도 다르시더란... 회원님들 하나라도 더 먹이시겠다는 그런 짐념하나로..
계속해서 쉬시지도 않고 잠도 안주무시고.. 뜬눈으로 낚시만 하시더란.. 와.. 감동의 박수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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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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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
2010.10.16.
2010.10.16.
아.. 그 우럭들이 그럼... 어판장에서 사셔가꼬 풀어놓으셨단.. ㅎㅎㅎ
아이고 힘이 듭니다 ㅋㅋㅋ 졸려 죽겠어요 ㅎㅎㅎ 아놔~~저부터 쓰러져야 할듯요 ㅋㅋㅋ
아이고 힘이 듭니다 ㅋㅋㅋ 졸려 죽겠어요 ㅎㅎㅎ 아놔~~저부터 쓰러져야 할듯요 ㅋㅋㅋ
20:10
2010.10.16.
2010.10.16.
20:29
2010.10.16.
2010.10.16.
헛, 그건 정말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었는데... 으으으... ^^
사실 미리 어판장에서 사서 낚시대에 껴서 배에 몰래 미리 실어놨다는 설도 있지요~
낚시대만 바꿔서 들어올리기... 으으으... ^^
사실 미리 어판장에서 사서 낚시대에 껴서 배에 몰래 미리 실어놨다는 설도 있지요~
낚시대만 바꿔서 들어올리기... 으으으... ^^
20:37
2010.10.16.
2010.10.16.
이벤트는 놓쳤지만..
그래도 탈 없이 무사히 낚시 번개 끝난것 같아.
맘 놓이네요..ㅋㅋ
전 이제서야 들어왔습니다..
회사 현장 지원나갔다가..
파스형님..실크..초파..
가시는길 안전하게 가시고..
그래도 탈 없이 무사히 낚시 번개 끝난것 같아.
맘 놓이네요..ㅋㅋ
전 이제서야 들어왔습니다..
회사 현장 지원나갔다가..
파스형님..실크..초파..
가시는길 안전하게 가시고..
20:44
2010.10.16.
2010.10.16.
20:57
2010.10.16.
2010.10.16.
21:33
2010.10.16.
2010.10.16.
으.............
9시간의 기다림은 감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끝없는 고통의 시간이었죠..... T-T
마지막에 본 그 손맛은
9시간 기다림의 고통을 날려버리고 남을 만큼의 희열이었습니다~ ^^ㅎㅎㅎ
9시간의 기다림은 감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끝없는 고통의 시간이었죠..... T-T
마지막에 본 그 손맛은
9시간 기다림의 고통을 날려버리고 남을 만큼의 희열이었습니다~ ^^ㅎㅎㅎ
22:06
2010.10.16.
2010.10.16.
22:08
2010.10.16.
2010.10.16.
네~
좀전에 도착해서 잠깐 스포넷 들어왔어요~~ ^^ㅎㅎㅎ
대출 둘러봤으니 이제 씻고오려구요~
오늘 잼나게 잘 놀고 왔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좀전에 도착해서 잠깐 스포넷 들어왔어요~~ ^^ㅎㅎㅎ
대출 둘러봤으니 이제 씻고오려구요~
오늘 잼나게 잘 놀고 왔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22:12
2010.10.16.
2010.10.16.
구리시와서 대충 세차하고 씻고 낼 또 낚시갈준비 우럭좀 잡았다니 오늘 간곳을가자고해서 새벽아니면 좌대가기힘들다는말에 당진쪽으로
가닥을 잡고 새벽에 다시출발합니다
가닥을 잡고 새벽에 다시출발합니다
23:00
2010.10.16.
2010.10.16.
23:03
2010.10.16.
2010.10.16.
23:08
2010.10.16.
2010.10.16.
00:56
2010.10.17.
2010.10.17.
10:12
2010.10.17.
2010.10.17.
17:51
2010.10.17.
2010.10.17.
낚시도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고.........굴밥에 간자미 초무침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다는.....다음에
원수 갚을 날이 있겠쥬~~ ^^ 한잠도 못자고 전투낚시를 한지라 어제 귀가해서 바로 뻗어버렸다는....ㅋ
역시 체력이 뒷바침을 못해준다는....ㅜ.ㅡ
원수 갚을 날이 있겠쥬~~ ^^ 한잠도 못자고 전투낚시를 한지라 어제 귀가해서 바로 뻗어버렸다는....ㅋ
역시 체력이 뒷바침을 못해준다는....ㅜ.ㅡ
20:38
2010.10.17.
2010.10.17.
으흐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