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분만에 온겨?! 집까지... ㅎㅎ

정확히 2시간 48분 걸렸어요 ㅋㅋㅋ

차가 하도 많아서 " 이 도로는 110 킬로미터 구간입니다 " 들으면서

30킬로로 왔다는....;;

경기도를 벗어나니 지대 뻥뻥 뚫려서 그때부터 후진으로다가....

서울은 사람 살곳이 못된다는..

서울은 저도 못살겠;;

와~제 고향두 부여에요~~ㅋㅋ 장암~!! 이번연휴때 부여에서 보면 빵빵부탁드려요~ㅋ

저도 서울에 있다가 추석이라 부여에 내려왔습니다 ㅋㅋㅋ

새벽 3시에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시켜먹을때는 서울이 좋아져여 ㅋㅋ

삽살님은 그래도 지대 반쪽이라도 있잖아유

지는 혼자 살어유....ㅠㅠ...

서울서 40년 살다보니 서울이 좋다는 것.
쇼핑하기 좋고 대중 교통 편리하고..................

24시간 음식점이 많고....

새벽 3시에 배고파서 일어났는데 문을 연 음식점이 하나도 없을때....

옷사러 대전에 백화점까지 가야할때....

차 고치러 대전이나 천안까지 가야할때.....

조금만 멀어도 배달음식점이 배달을 해주지 않을때....

마지막으로...젊은 사람들이 너무 없는걸 실감할때... 술집에 아저씨들만...ㅠㅠ...

요럴땐 당장에 서울로 다시 올라가고 싶어지죠 ㅋ

저두 부여ㅋ 강경 쪽이네요ㅋ 연휴때 올라가야는데ㅠ 벌써부터걱정이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