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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F1 세차장 가서 6시부터 홀로 세차를 했더랬쥬;;

세차 용품 공구하고 나서 이제는 손수 손세차를 좀 해보려고 맘 먹고;;

어제 간만에 세차를 하는데..왜 이리 찌든 때가 많던지;;

스폰지로 닦아도 잘 지워지지 않아서 손톱으로 살살 문지르면서 닦아냈네유;;

왁싱까지 거의 두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왁싱은 고체가 아니라 그냥 공구한 물왁스;;


고체왁스처럼 왁싱하고 나서 차 만져보면 번들거리지는 않지만..그래도 나름 쓸만하더군요;;

중간에 만두형님,야메님 오셔서 잠깐 얼굴만 보고 가셨다눈;;

식사 하고 가시라 해도 그냥 가셨다눈;;ㅜㅜ


그래서 할수 없이 파워형님,뚜버기님,자룡과 해장국 한사발씩 하고;;


당구장으로 고고씽;;



요즘 치면 물렸는데;;


어젠 뚜버기님이 봐주더란;;



뭐



그냥 그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