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살면서 태풍땜에 이렇게 될수도 있다는  것을
첨 경험해봤네요;;;;

전날 삽살군과 찜방에서 자는대
새벽 4시에 건물이 심하게 요동치는동시에
매서운 바람소리에 한번 자면 깨질않던 제가
깨서  전기도 나가버리고 물도 끊긴 목용탕에서
탕안에 있던물로 대충 씻고 나와
회사에 가보니 완전 개박살 나있더군요
건물 지붕 외벽 남아나질 않았다는;;;;;

어제 종일 고생해서 치울꺼 대충 치워놓느라
스포넷에 들어와보질 못했다는......

아무래도 회사 정상으로 돌아오려면
시간도 좀 걸리고 돈두 엄청  들어가게 생겼네요;;;;;;

곤파스의 꼬장으로 추석전 힘든 회사생활이
기다리고 있겠네요 흑....

혹시나 태풍 피해 많이 입으신분들은
힘내서 복구에 힘쓰시구
주변에 피해입으신분들이 있으신분들은
많이 가서 도와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