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집에서 나올때는 비가 많이 왔었는대
만두님네 뱅뱅앞에 가니 비가 한개두 안오더라구요
만두님의 스페셜순정스포 옆에 타구
한 30여분간 열심히 달려서 쵸파네 앞에 도착했더니
쵸파는 땀한바가지 벌써 흘려서 땀에 쩔어있구
파스형님은 그냥 말끔히 서게시더라구요 ㅋㅋㅋㅋ

일단 쵸파네 부모님께 큰절 한번하고
복숭아 선별한것을 포장하는 작업을 1시간 30분 정도
했네요 그와중에 만두님은 박스 3박스 접으시더니
복숭아를 2개나 닦아드셨단 ㅋㅋㅋ


쵸파부모님표 맛나는 점심을 먹구 조금 있으니
호동냠냠님 내외분과 정연이 성욱이 도착해서
식사를 하시구 오후 메인작업인 사과잎사귀를 따려는대
장대같은 폭우로 암것두 못하구 기냥 노가리열심히 까다가

아무한것두 없이 감자,복숭아 한짐 챙겨주셔서
염치없이 다들고 오창으로 넘어가서
마루님,야생님,뚜버기님,파워행님 합세하여
저녁먹구
당구한겜치고 복귀했네요 ㅋ

좋은 취지로 갔지만
내용이 부실해서 쵸파님한테 너무 미안하구요

여러가지 많이 챙겨주신 쵸파님,만두님
정말 고마웠구요
정말 알찬하루 보내고 돌아온거 같아
뿌듯합니다

조만간에 한번더 가서
제대루 도와주고 오고 싶네요  이상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