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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두시쯤 복귀했는데;;

쉬는 날인데도 일찍 일어나게 되네요..ㅋ

역시 직업병은 어쩔수 없;;


개인적으로 천안아산 팀장님인 호동냠냠님에게

신세좀 갚으려고 전부터 ㅇㅅ를 먹을려고 했는데;;


어제서야 먹게 되었네유;;



호동냠냠,실크로드.까칠한 총각,자룡,그리고 저까지 조촐하게  5명이서

밥먹고 2차,3차 까지...


지는 주량이 소주 반병인데..

어젠 안주가 좋아서 그런지 1차땐 술이 하나도 안 취하더란;;

한 한병 정도 마신것 같은데;;

2차는 야우리 백화점 건너편 맥주집에서 먹었는데;;

일주일동안 새벽에 일어나 피곤했는지;;엄청 졸았;;

술이 그때서야 올라온것 같아요;;동생들에겐 지대 미안^^

3차로 또 맥주를 먹으러 아산근처?로 이동했쥬;;

어제는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났네유;;

원래 술먹으면 2차에선 당구 한게임 치고 술을 깨는 스타일인데;;

잘 못 먹는 술을 연속으로 먹으니 환장하겠더군요;;ㅠ

암튼 용인에서 달려와준 실크님,좀 늦게 합류한 까칠한 총각님..

지대 반가웠구요;;

천안 아산 팀장님의 환영에 감사드려유~~

자룡과 제가 신세만 지고 왔네유..


어제  시내에서 지대 좋은  구경?시켜 줘서 고마웠어유~~

순간 명동에 온것 같은 착각을?ㅋㅋ

실크님 잘 복귀했나 모르겠네유;;

담에 또 봐유^^

자룡이는 대리기사 하느라 고생했다~~



뭐


그냥 그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