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금요일날 밤에도 지윤이 감기때문에 병원에 갔었는데...
어제는 좀 괜찮은가 싶더니 오늘 하루 종일 기침을 하더라구요.

얼굴이 빨게지도록 식은땀까지 흘리면서 기침을 하길래~
어끄제 약으로 안될것 같아서 24시간하는 병원에 좀 전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밤 11시까지 한다길래 부랴부랴 준비해서 다녀왔네요.

호흡기 않좋은건 제발 아빠를 닮지 말아라!! 그렇게 기도를 했었는데...
결국에 닮아가지고 고생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나와 약국에서 약을 받자마자 먹였더니 집으로 오는 차안에서
지윤이가 잠들었네요.

에효~ 항생제가 들어있어서 그런가 금방 약발을 받고 잡니다.

사실 이제는 좀 커서 크게 걱정은 않되는데...
어찌나 기침을 심하게 하던지... 의사샘도 지윤이 목이 엄청 부었다고 하더라구요!

특별히 한 것도 없는 하루인데...
괜히 힘들고 피곤하네요~! ㅡ.ㅡ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