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드뎌 오늘 경찰서에 주말에난 접촉사고 진술을 하러 경찰서에 갔다왔네유~~

아무리 교통계로 가는 거라지만 역시 경찰서는 무서웠습니다 .

교통계가서 목격자 진술하러 왔다니깐 무섭게 생긴 아저씨 한분이 절 마중을 나오더군요.

근데 얼굴은 완전 조폭 스타일인데 목소리가 애기목소리 같이 말해서 웃겨죽는지 알았습니다.

이러쿵 저러쿵 제가 사고 경위를 설명해 드렸더니 노트북으로 열씨 받아 적으시더니

음 알겠다고 수고했다고 하시면서 저한테 사인받고 종이봉투 한장을 주시더군요 ㅎㅎ

회사에 제출할 경찰서 진술 확인서를 받고 나오면서 편지봉투를 확인 했더니 돈이 ㅎㅎ

금액은 1만 8천원 .......

회사도 땡땡이 쳐서 좋고 돈도 받고 ㅎㅎ 그럭저럭 원만한 하루가 저물었습니다.

결과는 대충 쌍방 과실로 끝날듯 쉽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