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 정말 말도 안되는 기사가 떳네요
- [충]실크로드
- 조회 수 160
- 2009.11.09. 23:58
||0||0보험금 노려 방화 살해…범행 당일 치밀한 알리바이 만들기도
[CBS사회부 최인수 기자] 보험금을 노려 집에 불을 질러 어머니와 누이를 숨지게 한 10대 패륜아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어머니와 누이를 방화 살해한 혐의로 A(17)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A군의 지시를 받아 직접 불을 지른 B(15) 군도 조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5일 B군에게 “부모님과 누나를 살해하면 보험금을 나눠 주겠다”며 범행을 공모했다.
A군은 또 “식구들 모두 잠든 새벽에 불을 지르고, 아버지가 저항하면 흉기를 휘두르라”며 “대문 앞 우유 배달 주머니에 열쇠를 미리 넣어 놓겠다”고 구체적인 범행 계획까지 알려줬다.
이어 지난달 10일 새벽 B군은 A군이 일러준 대로 휘발유를 들고 중랑구 면목동에 있는 A군의 집에 몰래 들어가 불을 질렀다.
거실에서 시작된 불은 반지하에 위치한 집 내부를 모두 태웠고, A군의 어머니와 누나는 의식을 잃고 도봉구의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A군의 아버지는 집에 없어 화를 면했다.
사고가 일어날 당시 친구들과 함께 강원도 평창의 펜션으로 여행을 떠났던 A군은 여행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리는 등 치밀한 알리바이를 만들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일 아침 A군이 병원으로 와 크게 놀라지 않은, 태연한 표정이었다”고 전했다.
A군의 어머니는 사고 나흘째인 13일 새벽, 누나는 14일 저녁 병원에서 숨졌다.
A군은 경찰조사에서 “보험금을 타면 강남에서 살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또 “부모님이 화를 내면 살해 충동을 느꼈다”면서 “혼자 지내면 더 잘 살 수 있었을 것 같았다. 장난삼아 B군 등과 이야기를 나누다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A군의 가족 앞으로 모두 4건의 보험이 가입돼 있었으며, 최고 3억원의 보험금을 타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A군은 “보험가입여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는 모른다”고 주장했다.
" 엄마는 죽어가면서 그나마 아들 여행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을꺼자나 "
이런글 봐봐야 좋을꺼 없지만.. 자기전에 좀 답답하네요...
[CBS사회부 최인수 기자] 보험금을 노려 집에 불을 질러 어머니와 누이를 숨지게 한 10대 패륜아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어머니와 누이를 방화 살해한 혐의로 A(17)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A군의 지시를 받아 직접 불을 지른 B(15) 군도 조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5일 B군에게 “부모님과 누나를 살해하면 보험금을 나눠 주겠다”며 범행을 공모했다.
A군은 또 “식구들 모두 잠든 새벽에 불을 지르고, 아버지가 저항하면 흉기를 휘두르라”며 “대문 앞 우유 배달 주머니에 열쇠를 미리 넣어 놓겠다”고 구체적인 범행 계획까지 알려줬다.
이어 지난달 10일 새벽 B군은 A군이 일러준 대로 휘발유를 들고 중랑구 면목동에 있는 A군의 집에 몰래 들어가 불을 질렀다.
거실에서 시작된 불은 반지하에 위치한 집 내부를 모두 태웠고, A군의 어머니와 누나는 의식을 잃고 도봉구의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A군의 아버지는 집에 없어 화를 면했다.
사고가 일어날 당시 친구들과 함께 강원도 평창의 펜션으로 여행을 떠났던 A군은 여행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리는 등 치밀한 알리바이를 만들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일 아침 A군이 병원으로 와 크게 놀라지 않은, 태연한 표정이었다”고 전했다.
A군의 어머니는 사고 나흘째인 13일 새벽, 누나는 14일 저녁 병원에서 숨졌다.
A군은 경찰조사에서 “보험금을 타면 강남에서 살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또 “부모님이 화를 내면 살해 충동을 느꼈다”면서 “혼자 지내면 더 잘 살 수 있었을 것 같았다. 장난삼아 B군 등과 이야기를 나누다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A군의 가족 앞으로 모두 4건의 보험이 가입돼 있었으며, 최고 3억원의 보험금을 타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A군은 “보험가입여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는 모른다”고 주장했다.
" 엄마는 죽어가면서 그나마 아들 여행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을꺼자나 "
이런글 봐봐야 좋을꺼 없지만.. 자기전에 좀 답답하네요...
댓글
12
[충]스나-홍연표
[충]soulman
[충]깝또리
[충]실크로드
[충]소이아빠
[충]물파스
[충]초코파이
[충]응큼너부리[서부팀장]
[충]카리스마lee(서부팀)
[충]그까이꺼(서부팀)
[충]탱이-엄상현
[전]大韓™[전주,서부팀]
00:01
2009.11.10.
2009.11.10.
00:03
2009.11.10.
2009.11.10.
00:11
2009.11.10.
2009.11.10.
17세에 강남에 살고싶다..3억가지고
월세방에서..외제차타고 여자나 꼬시다가 한달도 안되서 돈 다날리고 또다른 범죄를...악순환..
저걸 청소년이랍시고 보호법 적용해서..이리저리 팍팍 깍아주겠죠..
월세방에서..외제차타고 여자나 꼬시다가 한달도 안되서 돈 다날리고 또다른 범죄를...악순환..
저걸 청소년이랍시고 보호법 적용해서..이리저리 팍팍 깍아주겠죠..
00:19
2009.11.10.
2009.11.10.
00:34
2009.11.10.
2009.11.10.
00:55
2009.11.10.
2009.11.10.
04:50
2009.11.10.
2009.11.10.
07:21
2009.11.10.
2009.11.10.
08:32
2009.11.10.
2009.11.10.
09:17
2009.11.10.
2009.11.10.
10:51
2009.11.10.
2009.11.10.
18:22
2009.11.10.
2009.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