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오전부터 오후까지 일만 하고..

완전시골구석깡촌에 살고있는 초코파이라구요~ ㅎㅎ

배추절일때 추울까봐 비닐하우스 한 동을 지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걸리긴 했지만 나중을 위해서 집 한채 장만했습니다~ ㅋㅋㅋ

오후에 콩 베러 밭에 다녀왔습니다....

해가 떨어지고 주위에 어둠이 깔릴때까지 콩을 벴는데.......

뭔가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소름이 끼치는게 뭔가가 조금씩 제 몸을 뒤덮고 있는게 느껴지더군요..

날이 깜깜해지니 더욱 오싹해졌습니다....

그렇습니다!!

도깨비가 나타난겁니다..

처음엔 다리를 시작해서...

팔.... 그리고 머리까지 순식간에 온 몸을 뒤덮었습니다............. !!!!!!

으악~~~ 도.깨.비.풀!!!!!!!!

저주할테다...

도깨비풀 떼어내느라 한참 고생했네요....

완전 고슴도치 되는 줄 알았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