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0시가 다되어서 일어난 것 같습니다.
마눌은 오늘 일직 근무라고 아침 일찍부터 출근을 했네요.
저는 역시나 지윤이가 깨워서 일어났답니다. 으으으...

지윤이랑 종류별로 비치된 콘프라이트하고 참외, 바나나로 아침을 때웠네요.

어제가 제 생일이었답니다! *^^*
축하해주신분들께 다신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세차장에서 깜짝 쵸코파이 케익을 만들어주셔서 지대 감동이었다눈~ 으으으...

특특특히... 날아님!!! 으으으으...
쵸코파이 얼굴에 골고루 비벼주셔서 어찌나 꿉꿉하던지~ ㅋ
콧구멍에서도 쵸코파이가 나오고.... 으으으... 얼굴에 기름기가 간지나게 흐르더군요! *^^*
암튼 고마워유~ 기억하고 있을께유~!!! ㅋㅋㅋ

세차장에서 축하해 주신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용!
그래도 노래라도 좀 불러주지~ ㅎㅎ 농담여~ ㅋㅋ

장보러 가는데 당구장 불이 켜져있어서 깔끔하게 52분짜리 한 판 씩들 치고
마트에 장보러갔다가 간단하게 장 좀 보고 맥그로나르도가서 스넥랩 하나씩 먹고 헤어졌습니다.

준비가 얼추 다 된 것 같은데...
내일 출발할 일만 남았네요~ 으으으...

암튼 오늘은 하루종일 지윤이랑 뭐하고 놀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마눌이 점심시간이 이후에 사무실로 데리고와도 된다고 하는데
지윤이가 엄마 일하는데 가면 할게 없어서 그런가 안간다고 하네요~ 으으으...

뭐하고 놀징~~~ ^^

* 사진에서 뭔가가 잘못됬는데... 뭘까요?
찍고보니 저렇게 되어 있더라구용!! 으하하하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