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됐습니다~~~ ㅎㅎㅎㅎ;;

오늘 비도 억수로 많이 내리고,
바람도 무지하게 부는 악조건 속에서 어흥이를 잡았습니다~ ㅎㅎ;;

위로는 기차가 지나가고,
옆에서 부는 비바람을 고스란히 맞으면서 잡는 어흥이는 지대 스릴이 있더라는... ㅋㅋ

그런데 이 어흥이가 어찌나 사람을 가지고 노는지
완전히 제압하는데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네요...
특히 물파스님이 제일 고생 하셨쥬..... ^^;;;

그렇게 진땀을 빼고 겨우 잡았나 싶었더니....
제압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하는 바람에 위에서 했던 고생을 고스란히 반복 했네유....... ㅋㅋㅋ;;

그래도 어흥이 잡아놓고 보니 보람도 있고, 만족도도 높고..........
암튼 잡길 잘했다는 생각뿐이네유~~~~~~ ^ ε ^ ;;  

어흥이 잡느라 고생했다고 붕붕이가 맛난 저녁도 사주고,,,,
메뉴는 맛나다고 충주까지 소문이 나서 음섬까지 가서 먹고왔던 등뼈찜...

알고봤더니 충주에 분점이 있었다네요... 허거덩~ ㅡㅡ;;;
직접 가게 앞까지 가서 보니 전에 아는 형이 맛나다고 얘기하던 그 집이네요..
왜 그때는 몰랐을까요..... ㅎㅎㅎㅎㅎㅎ ;;;

암튼 오늘도 붕붕이 덕분에 맛난 저녁 배가 부르도록 잘 먹었습니다~ ^^;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이슬이도 . .. ㅋㅋ

붕붕~~ 오늘 저녁 잘 먹었어~~
물파스님~~ 오늘 어흥이 정말 잘 잡았어요~~ 정말 맘에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