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정말 일할기분이 안듭니다..
- [충]오정촌놈
- 조회 수 184
- 2009.06.17. 14:45
||0||0작년말부터 시작된 구조조정과 인사이동...
저도 그래서 공주로 인사발령을 갔었습니다..
그리고 2월에 다시 복귀를 했는데..
저처럼 이동되거나 짤린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 이동한 사람들도 그만두었구요..
참.. 회사란 곳이.. 윗사람들은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하고..
밑에 잔가지들만 치니..
당연히 벌이는 쉬언찮고.. 씀씀이는 고대로이지 않을까요..
굵직한 지출들이 아직 빵빵하게 남아있으니깐요...
이번에 다시 구조조정 및 인사이동이 있었습니다..
구조조정 대상자들은.. 대기발령이란 이름으로 옮겨놓더니..
조용히 불러서.. 이게 나가라는거지 그냥 버티면 어떻하냐고 말을 해서..
그만두게 만들고...
또 인사이동을 험한곳으로 시켜서..
사람들을 그만두게 만드는..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고객센터라는 곳이 있습니다..
모든 고객들의 욕을 먹으면서도 회사를 위해 친절하게 받아주며..
궂은 일을 하는 곳입니다..
그곳에 친한 누남들이 두분계신데..
이번에 여직원들을 그만두게 해야 한다는 예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우선 다른 현장에 계약직 여직원들 부터 시작이라고 하는데..
참...
기분이 안좋습니다..
내 인생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상황과..
이런 상황에서도 젖은 낙엽처럼 붙어있어야 하는지..
참.. 슬픕니다..
이런 회사도.. 이런.. 사회도... 이런.. 내 자신도...
저도 그래서 공주로 인사발령을 갔었습니다..
그리고 2월에 다시 복귀를 했는데..
저처럼 이동되거나 짤린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 이동한 사람들도 그만두었구요..
참.. 회사란 곳이.. 윗사람들은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하고..
밑에 잔가지들만 치니..
당연히 벌이는 쉬언찮고.. 씀씀이는 고대로이지 않을까요..
굵직한 지출들이 아직 빵빵하게 남아있으니깐요...
이번에 다시 구조조정 및 인사이동이 있었습니다..
구조조정 대상자들은.. 대기발령이란 이름으로 옮겨놓더니..
조용히 불러서.. 이게 나가라는거지 그냥 버티면 어떻하냐고 말을 해서..
그만두게 만들고...
또 인사이동을 험한곳으로 시켜서..
사람들을 그만두게 만드는..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고객센터라는 곳이 있습니다..
모든 고객들의 욕을 먹으면서도 회사를 위해 친절하게 받아주며..
궂은 일을 하는 곳입니다..
그곳에 친한 누남들이 두분계신데..
이번에 여직원들을 그만두게 해야 한다는 예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우선 다른 현장에 계약직 여직원들 부터 시작이라고 하는데..
참...
기분이 안좋습니다..
내 인생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상황과..
이런 상황에서도 젖은 낙엽처럼 붙어있어야 하는지..
참.. 슬픕니다..
이런 회사도.. 이런.. 사회도... 이런.. 내 자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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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1
2009.06.17.
2009.06.17.
14:57
2009.06.17.
2009.06.17.
이넘에 경기는 언제나 좀 풀릴런지......그나마 경기를 젤 안탄다는 저 같은 사람도
올해는 예년에 비해 많이 힘들어진 느낌이네요....암튼 살아남아야 겠쥬?
올해는 예년에 비해 많이 힘들어진 느낌이네요....암튼 살아남아야 겠쥬?
14:58
2009.06.17.
2009.06.17.
15:00
200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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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7.
2009.06.17.
15:07
2009.06.17.
2009.06.17.
오정님 입장 충분히 이해가 갑ㄴ디ㅏ.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도 마찬가지니까요~
원래 있는자들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돈번답니다.
비록 어렵지 않더라도 경기가 안좋아지면 분위기에 휩쓸려
우리도 어렵다라고 하면서..... 구조조정 및 임금삭감을 하지요........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도 마찬가지니까요~
원래 있는자들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돈번답니다.
비록 어렵지 않더라도 경기가 안좋아지면 분위기에 휩쓸려
우리도 어렵다라고 하면서..... 구조조정 및 임금삭감을 하지요........
15:20
2009.06.17.
2009.06.17.
15:30
2009.06.17.
200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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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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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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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2009.06.17.
2009.06.17.
22:20
2009.06.17.
2009.06.17.
22:51
2009.06.17.
2009.06.17.
어떻게든 붙어있어야지요..
음..어딜가나 하는거 없이 고액연봉을 받는 임원이나 상사가 있기는 마련이죠..
자기들이 있어야 회사가 돌아가는줄 알고 착각의 늪에 빠져 회사는 어렵다면서
지들 자가용은 법인으로 바꿔타죠..ㅋㅋ 참 우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