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다가 웃는군요..ㅎㅎ

수리비 많이 나와서...걱정했는데...

친절한 아저씨께서...인젝터를 4개나 몽땅 가셨군요..ㄷㄷ

고압펌프도 갈고...

제가 엔진부조까지 봐 달라고는 안했는데 계속 그걸 말씀하시더니..

공기유입량도 적다고 30%밖에 안나온다고 에어 플루어까지 테스트 후 갈았습니다.

예열 플러그(정식 명칭 : 플러그-글로우)는 당연히 갈았죠..나갔으니..

돈 나갔는데...무상으로..인젝터 4개를 받으니까....너무 기분이 좋네요..ㅎㅎ

그리고 승차 후 주행..와우!! 이런게 수리구나 하는 걸 첨 느꼈네요...제 스퐁이가 아닌지 알았습니다...

너무 잘나가네요... 물론 내일 아침이 되어야 좀더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주행만으로 대만족입니다.

그리고 저 아무것도 교체 안하고...정기검사 통과했습니다...ㅎㅎㅎ

제 차를 보면 아시겠지만...그냥은 통과가 안되죠..ㅋ

비밀은 세차번개때..^^

그래서 울다가 웃네요..ㅎㅎ (어디에 털나려나...ㅌㅌ)